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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지배한 '붉은 셔츠·검정 하의'…"타이거 우즈 쾌유 빌어" 2021-03-01 16:55:24
게인브리지 LPGA 최종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띈 의상 조합은 붉은 셔츠와 검정 하의였다. 선수들은 같은 색상의 옷을 피하는 게 관행이지만 이날만큼은 우즈를 기리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우즈는 대회 최종 라운드 때 항상 빨간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었다. 빨간색은 그가 다녔던 스탠퍼드대의 상징색이다. 은퇴 후...
우즈의 공·셔츠·바지까지…필드에 '호랑이떼' 나타난 까닭 2021-03-01 14:33:43
데이(34·호주), 패트릭 리드(31·미국) 등이 약속이나 한 듯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 차림으로 필드에 나왔다. 우즈와 같은 회사(브리지스톤)의 공을 쓰는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는 ‘TIGER’가 새겨진 골프공으로 경기했다.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선 진행요원 전원이 검정...
박성현, '롤모델' 쩡야니와 장타 대결 2021-02-25 17:54:39
1·2라운드에서 쩡야니, 멜 리드(34·잉글랜드)와 한 조로 묶였다. 한때 여자 골프계를 호령했던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그는 2019년 7월 세계 랭킹 1위에서 내려온 뒤 부상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했던 지난해에는 출전한 7개 대회에서 한...
91위 호마의 반란, 특급대회서 역전 우승 2021-02-22 17:46:14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기록한 토니 피나우(32·미국)를 연장 2차전에서 누르고 우승했다. 2019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1년9개월 만에 차지한 투어 두 번째 우승. 호마는 “우즈를 보고 자란 내가 우즈에게 우승컵을 받게 됐다”면서 “이보다 더 멋진 일이...
손흥민, 골대 불운 속 득점 실패…토트넘, 리그 2연패 2021-02-21 23:22:10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또다시 무릎을 꿇으며 정규리그 2경기 연속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승점 36에 묶인 토트넘은 9위 자리 지키기도 쉽지 않게 됐다. 손흥민은 4-4-1-1 전술로 나선 토트넘에서 원톱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뒤를...
'38년 만에 최악의 평균 타수'…PGA선수도 강풍엔 어쩔 수 없네 2021-02-21 15:14:03
3라운드 17개 홀에서 3타를 줄여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번스를 2타 차로 따라붙었다. 13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꾸며 타수를 지킨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은 중간 성적 7언더파로 맥스 호마(30·미국) 등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경훈(30)과 강성훈(34) 등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세...
'제네시스 사나이' 김태훈, PGA 첫 데뷔서 이글·홀인원 2021-02-19 17:16:04
1라운드에서다. 김태훈은 이날 이글 2개(홀인원 포함)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를 친 선두 샘 번스(미국)에 5타 뒤진 공동 19위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태훈이 미국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누적 상금 1000만弗의 벽…'아홉수 늪'에 빠진 강성훈 2021-02-15 17:51:30
강성훈(34·사진)이 누적상금 100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지독한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0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오버파...
'절친' 스피스에게 3년 만에 설욕…다니엘 버거 PGA 통산 4승 2021-02-15 09:03:4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재미교포 대니얼 강의 남자친구이자 선마이크로시스템 공동 창업자 스콧 맥닐리의 아들인 매버릭 맥닐리는 2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던 강성훈(34)은 최종 라운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어 공동 63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초심 찾은 스피스, 부진 벗고 부활 2021-02-14 18:09:34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칠 정도로 상승세다. 스피스는 “지난주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