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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탄다"…서울서 프리미엄 택시를 4000원에 2023-02-07 17:44:32
북적였다. 직장인 신모씨(39)는 “막차 시간에 맞춰서 모임을 끝내고 나왔다”고 말했다. 택시 기사들끼리 언성을 높이며 다투기도 했다. 한 시민이 승강장 중간에 있던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출발하려하자 다른 기사가 차를 멈춰세운 것이다. 20년 넘게 개인택시를 운행했다는 김모씨(72)는 “승강장 맨앞에 있는 택시에...
`특가 판매` 육회 먹고 "아이고, 배야"...75명 피해 신고 2023-02-05 17:53:33
먹었다는 김모(30)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밤에 열이 39도까지 올랐고 화장실을 몇 번이나 다녀왔다"며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제품에 이상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윤모(35)씨와 60대 어머니도 이 육회를 먹은 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육회는...
"전기 아껴봤자 요금은 더 나와"... 난방료 폭탄에 폐업 고민 2023-02-02 15:53:09
없다. 대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경빈(39)씨도 지난해 12월 전기료 110만원, 1월 전기료 210만원이 찍힌 고지서를 내보이면서 불만을 쏟아냈다. 김씨는 "앞으로가 더 막막하다"며 "최근에 안 오른 게 없다고는 하지만 헬스장 사장 입장에서 헬스 이용요금을 갑자기 올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재벌 손자에 대마 판매한 남양유업 3세, 추가 기소 2023-02-01 15:14:56
홍모(39)씨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 김모(45)씨 등에게 액상 대마를 5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부유층·재벌가의 대마 흡연·유통 사건 여죄를 수사하던 중 이러한 홍씨의 추가 범행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하고 주변에 판매한 부유층·재벌가 자식, 연예인...
검찰, '대마 유통' 남양유업家 3세 추가 기소 2023-02-01 15:00:04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인 홍모(39)씨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 김모(45)씨 등에게 액상 대마를 다섯 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대마를 한 차례 판매하고, 액상 대마 62mL, 대마초 14g을 소지·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부유층·재벌가의 대마 흡연·유통 사건 여죄를 수사하던 중...
"썼다 벗었다 불편…마스크 그냥 쓰겠다" 2023-01-30 18:33:49
39)는 “당분간 입과 턱만 가리는 ‘턱스크’를 하고 다니려 한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당분간 마스크를 씌우겠다는 분위기다. 이날 수도권 일선 학교엔 학생 대다수가 마스크를 쓴 채 등교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광장동 광장초교 앞에서 만난 학부모 박모씨는 “아이들이 마스크 쓰는 게 습관이 된 터라 일단...
月 130만원 벌던 사장님, 매출 3000만원으로 뛴 비결 2023-01-30 15:52:52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점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을 지원이 핵심이다. 지난해 기준 수혜 청년은 216명에 달한다. 특히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청년점포와 문화체험, 쇼핑, 지역민 소통 등이 융합된 복합몰이다. 전통시장 활력제고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대마 팔고 해외 도주한 한일합섬 창업주 손자, 구속 2023-01-30 11:35:49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다른 재벌가 3세 등에게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1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인 홍모씨(39)에게 두 차례 대마를 팔았다. 그리고 작년 말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26일 중간...
대마 팔고 해외 도피…재벌 3세 귀국 후 구속 2023-01-30 11:18:15
귀국한 한일합섬 창업자 고(故) 김한수 회장의 손자 김모(43)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튿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인 홍모(39)씨에게 두 차례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달 26일 홍씨를...
후원금 6억 먹튀 `경태아부지 커플`, 나란히 징역형 2023-01-28 14:35:14
택배기사 김모(34)씨와 그의 여자친구 김모(39)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7년을 선고했다. 민 부장판사는 "반려견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느낀 공감 등 피해자들의 선한 감정을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했다"며 "범행 수법과 동기가 불량하고 피해액도 대부분 회복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