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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달아나 갑자기 JSA 견학…23세 주한미군 월북 '미스터리' 2023-07-19 11:20:57
본래 텍사스주 포트블리스에 위치한 제1기갑사단 제1여단전투단 제1기병연대 제6대대에 배속됐었다. 현재 행정적으로는 미 육군의 제4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 제2여단전투단 제1대대 소속이다. 한국 내 구체적인 근무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킹은 전투와 관련한 업무에 배치된 적이 없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전했다....
1965년 베트남 파병 피하려고 탈영…과거 주한미군 월북 사례는 2023-07-19 05:48:20
2사단 소속 조셉 화이트 일병이 새벽 근무 교대 직후 M16 소총을 들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당시 주한미군사령부는 화이트의 소지품에서 다량의 북한 선전 책자와 신문 기사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월북 3년 뒤 청천강에서 수영하다 익사했다고 북한 당국이 가족에게 국제 서한을 발송해 사망 사실을...
법무법인 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 개설…"공익 사각지대 주목" 2023-07-18 10:32:05
현재 사단법인 정신장애인인권연대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연대 워킹그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전통적인 로펌의 공익활동인 '프로보노(무료법률서비스)'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 숨은영웅] "韓은 제2의조국, 부산에 잠들고 싶다"…佛 참전용사의 소원 2023-07-18 06:25:01
말라리아에 걸렸다. 6개월 동안 야전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체중이 48㎏으로 줄었고, 생사의 경계를 오가기도 했다. 결국 치료를 받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왔다. 그가 수송선을 타고 본국으로 돌아오던 와중에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직업 군인을 꿈꿨던 아르샹보 씨는 병세를 회복하고 나서 다시 참전을 결심했고, 이번에는...
'日을사늑약 무효' 외친 이준 열사 순국 116년…헤이그서 추모식 2023-07-17 19:03:54
타카미츠 무라오카 라이덴대 명예교수, 이기항 사단법인 이준아카데미 원장,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 및 현지 교민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검사인 이준 열사는 이상설, 이위종 대표와 함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참석을 위한 고종 황제 특사로 파견돼 1907년 6월 25일 헤이그에 도착했다. 대한제국 대표단...
IPO 추진중인 SK에코플랜트…CP·공모채 등 전방위 자금조달 2023-07-17 16:00:25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린 것도 주목된다.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SK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올 들어 SK에코플랜트는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모채뿐 아니라 사모채 발행에도 적극적이다. 3월에는 1년물 사모채...
수원시립미술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문화공간 음악회' 공동개최 2023-07-17 13:37:05
됐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공연은 오는 8월과 10월에 사단법인 아리수, 후댄스컴퍼니, 유쾌한 악당 등 총 3팀의 창작공연이 개최된다. 첫 번째로 오는 8월 3일부터 6일 오후 3시에는 ‘사단법인 아리수’가 기획전시 '이야기 유랑선'과 연계한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불량원단 운동복' 육군에 3만벌 납품 2023-07-16 18:10:41
A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사단법인으로 2019~2020년 육군 부대에 여름 운동복 약 3만 벌을 납품했다. 2021년 3월 불량 원단으로 운동복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연구소로부터 제품 품질시험을 받았다. 시험에선 여덟 개 항목이 품질 기준에 못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전 숨은영웅] 배타고 나서 알게된 한국行…"얼어죽지 않으려고 잠안자며 버텨" 2023-07-16 06:25:01
추웠다. 그런 추위는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6·25전쟁 격전지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12월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벌어졌다. 중공군 12만명에 포위된 미 해병 1사단과 미 육군 7사단 등 유엔군 3만명이 수적 열세에도 중공군에 큰 타격을 입히며 남쪽으로 철수했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
특전사 보트로 생존자 11명 구조…구조활동에 군도 투입 2023-07-15 20:09:40
따르면 15일 오후 6시 기준 제2작전사령부 예하 6개 부대 장병 540여명이 호우 피해지역에 투입됐다. 경북 예천·영주·봉화·문경에 육군 50사단 장병 370여명이 투입돼 실종사 수색 및 토사 제거, 도로개통 작업을 지원했다. 청주에는 37사단과 특전사 장병 100여명이, 세종·논산에는 32사단 장병 40여명이 범람 예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