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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양가 담합 피해, 집주인이 입증해야 배상" 2013-03-27 16:53:42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들어 “손해의 가상 경쟁가격(담합 행위가 없었을 경우에 형성됐을 가격)과 이로 인한 손해의 범위에 관한 입증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며 “차액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어 차액을 전제로 계산된 가격 인상분 상당의 손해를 구하는 주장은 살필 필요가 없다...
부산 '시신없는 살인' 다시 유죄…대법원, 항소심 판결 뒤집어 2013-03-27 16:53:31
다시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시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살인죄가 확실하다고 볼 충분한 정황 증거를 인정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승련)는 27일 살인과 사체 은닉,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손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손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낼...
[아직도 이런 대학이…] 취업률 조작 국고 20억대 꿀꺽 2013-03-26 16:54:23
3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직원들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등을 조작하는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은 만큼 비난 가능성이 크고 보조금 액수도 20여억원에 달하는 등 그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교직원들에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건 범행에 가담하도록 종용하는...
중기청·중앙지법, 中企 회생 절차 지원 2013-03-26 11:00:10
기업의 대표자(개인)에 대한 회생 절차를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할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회생 및 파산 절차의 장단점 등을 담은 동영상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제작해 교육하고 중소기업 회생 절차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4월18일)을 개최하기로했다. 회생 계획 인가 이후에는 일반 경영...
김승연, 차명 계열사 주식 실명 전환 2013-03-24 16:48:34
1심 재판부 유권해석 따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차명으로 갖고 있던 sns에이스와 태경화성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했다. 한화 측은 지난해 김 회장의 배임 혐의 1심 판결 때 두 회사의 차명 보유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하라는 법원 유권 해석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재 불복' 이란銀 EU서 승소…한국 재판에 영향?> 2013-03-22 07:16:16
유럽 내 영업이 금지됐지만, 재판부는 멜라트은행이 이란 핵 프로그램에 도움을 줬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멜라트은행이 제재에 맞서 방어권을 행사할 기회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점도EU가 금융제재를 취소해야 하는 이유라고 재판부는 밝혔다. 이 판결은 단순히 의혹 차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정규직 요구 파업은 부당" 2013-03-21 17:25:40
있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대법원이 현대차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 하도급업체 근로자 1인을 정규직으로 간주한 판결은 상대적 효력밖에 없다”며 “나머지 근로자들은 새로이 소송을 제기, 판결을 받는 등 사법 절차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정규직으로 간주해 판단한 근로자는 부당해고...
현대차 비정규 노조 '전원 정규직화' 명분없다 판결 2013-03-21 15:41:01
있다. 재판부는 이런 김씨에 대해 “대법원이 현대차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하청업체 근로자 1인을 정규직으로 간주한 판결은 상대적 효력밖에 없다”며 “나머지 근로자들은 새로이 소송을 제기, 판결을 받는 등 사법절차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정규직으로 간주해 판단한 근로자는 부당해고...
"불법연행해 채취한 증거 무효지만 사후에 영장 받아 수집하면 유효" 2013-03-19 17:05:06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거부의사에도 경찰관이 영장 없이 강제 연행한 것은 위법한 체포에 해당하고 이후 채뇨 결과도 유죄 인정 증거로 삼을 수 없다”면서도 “경찰이 뒤늦게 긴급체포하면서 (변호인 선임권 등)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점과 2차 채뇨 결과는 법원의 압수영장을 받아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플라스틱 용기 찜찜하셨죠?"…대법 '글라스락 광고' 비방 아니다 2013-03-19 17:01:43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글라스락 유리용기 압축응력치가 특허발명 수치 범위 내에 있는지와 관련해 두 가지 상반된 검사 결과가 있는데 원심은 원고에게 불리한 것만 믿고 허위·과장광고로 단정했다”고 판결했다.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