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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된 전직 경찰총수 '경솔한 입' 2013-02-20 17:13:43
밝혔다. 재판부는 조 전 청장이 차명계좌로 지목한 청와대 행정관 두 명 명의의 시중은행 계좌를 분석한 결과 ‘거액의 차명계좌’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검을 권양숙 여사가 막았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명예훼손 의도가 없었다’는 조 전 청장의 주장에 대해서는 “발언으로 피해자의...
"은행, 근저당설정비 돌려줘라" 법원, 고객에 첫 승소 판결 2013-02-20 17:06:22
내렸다. 재판부는 “근저당권 설정비를 장씨가 부담하기로 개별약정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신한은행에 부당이득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근저당권 설정 비용 반환소송과 관련해 고객 손을 들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2월6일과 이달 8일 고객 99~270명이 국민·하나은행...
'용산 유엔사령부 땅' 반환訴…정부, 서울시에 승소 2013-02-19 18:59:59
지시했다고 반박했다.재판부는 “당시 재무부 장관은 일관되게 소유권 이전 협의 요청을 거부했고, 국무총리나 대통령의 지시도 관련 지적법 개정 등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일 뿐 소유권 이전을 지시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득시효가 완성됐다는 서울시 주장도 “미군이 사용한 해당 부동산은 국방부 장관이...
신세계, 인천터미널 금지 가처분 소 취하 2013-02-19 18:08:29
“재판부가 매매 계약 자체의 정당성 여부에 집중해 합리적으로 판단을 내려 달라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세계는 인천시와 롯데의 터미널 매각 계약이 불법이라며 제기한 ‘매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유지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31일 인천시와 롯데간 매매계약이 신세계를 차별 대우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 징역 10월…당선 무효형 2013-02-19 13:27:21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재판부는 국회에 김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기영 부장판사)는 19일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선진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심상억 선진당 전 정책연구원장에 50억 원을 빌려주기로 약속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단독]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 직무집행정지 2013-02-18 15:16:32
대해서도 이사직무집행을 정지시켰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신청인들의 직무상 부정 행위와 법령 위반 행위로 이 사건 회사의 발행 주권이 상장폐지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불투명한 경영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대금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있고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나머지 설비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
大法 "카드 마일리지 적립률, 일방적 축소는 부당" 2013-02-17 17:04:53
냈다. 재판부는 “씨티은행이 계약에서 제공하기로 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회원을 유치하려고 특별한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설명의무 대상”이라며 “약관에 동의한다는 문구 아래 서명하도록 한 것만으로는 설명의무를 이행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번 집단소송을 대리한 장진영 변호사(42)는 “원고들은...
네이트 해킹피해 집단소송 첫 승소 판결 '파란' 2013-02-16 07:43:08
5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음에도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점,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pc를 방치해 둔 점, 공개형 알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점 등이 과실로 인정된다'며 '피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원고 2737명에게 각각 20만원의...
네이트 해킹피해자 "나도 20만원 받을 수 있나?" 2013-02-15 17:56:43
2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보안 관리자가 업무 이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자동 로그아웃 설정도 하지 않아 (해커가) 새로운 일회용 비밀번호를 구하지 않고도 서버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며 업무상 과실을 밝히고, "악성프로그램 유포에 이용된 공개용 알집이 보안상 취약해 해...
청구금액 줄여 '장기전' 노려…이맹희, 4조서 96억으로 낮춰 2013-02-15 17:20:29
등을 대상으로 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 주식 39만2786주에 대해선 10년의 제척기간(법률적 권리행사 기간)이 지나 원고의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각하했고, 나머지 삼성생명 주식과 이 회장이 받아 간 배당금 등은 상속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청구를 기각했다.이씨는 이번엔 삼성생명 주식 10만주, 삼성전자 주식 1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