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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황영기 중징계는 부당" 黃 "감독권 남용 인정한 것" 2013-02-14 17:05:25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제재를 내릴 때 행위시점이 처분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원고가 우리은행장에 재직 중일 때는 이 같은 처분을 내릴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판결했다.앞서 황 고문은 우리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부채담보부증권(cdo) 등...
"인천터미널 매각 본계약 3월까지 연기" 2013-02-14 16:00:45
재판부가 "인천시가 계약을 완료하면 매매계약 이행 중지에 대한 가처분이 무의미해 계약 종료에 대한 인천시의 확약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다만 "매매계약에 정한 잔금이 신속히 지급되지 않으면 극심한 재정난을 겪게 돼 시민의 교육과 복지 지원이 현저히 축소되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신세계 vs 인천시' 인천지법서 심문…격론 이어져 2013-02-14 14:35:42
지방계약법 위반은 없었다"고 반박했다.재판부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두 번째 심문과 서면을 통해 양측의 의견을 받고 내달 말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의사에게 성폭행...
肝종기를 간암으로 오진·수술…"대학병원 2000만원 배상해라" 2013-02-13 17:06:38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해당 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채취한 원고의 생검 조직검사에선 림프구양 증식증 부위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조직검사 결과와 영상의학과 소견을 토대로 간 절제를 했기 때문에 병원 측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림프구양 증식증이 희귀 ...
주저앉는 700m 도로…청주市 - 한전 13년째 갈등 2013-02-13 17:06:36
민사합의 11부에 지반 침하 원인 감정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2011년 10월 한국지반공학회에서 추천한 인사에게 감정을 의뢰했다. 지난해 11월 도로 침하 원인의 70~80%는 주변에 매설된 수로와 훼손된 하수시설 때문이고, 한전의 책임은 20~30%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청주시는 재감정 신청을 할지 고민 중이다....
'사기혐의' 강성훈, 2년 6개월 실형 선고 2013-02-13 11:22:51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황 모 씨, 박 모 씨, 오 모 씨에 대해 일부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유죄가 인정되는 바, 강성훈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이어 "돈을 빌린 당시 변제능력을 보기 어렵다"며 "박 모 씨와 오 모 씨에게는 일부 변제가 이뤄졌지만 황 모 씨에게는...
<국세청 선박왕과 세금戰 승리…역외탈세 추적 탄력> 2013-02-12 17:20:36
주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자산 보유현황, 직업활동, 복지혜택 영위 내역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국내에 거주했다고 볼 수 있다. CCCS도 핵심적인 의사 결정이 국내에서이뤄져 법인세법상 국내 법인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 판단은 권 회장과의 4천억원대 행정소송에도 적...
조세포탈 '선박왕' 권혁 징역4년…법정구속 2013-02-12 17:10:36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다수의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고 국가 경제에 해를 끼쳤다”며 “치밀한 전략으로 조세를 기피하고 혐의를 적극적으로 은닉하려 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권 회장에 대해 2006~2009년분 종합소득세(1672억원)와 2007~2009년분 법인세(582억원)를...
수천억 탈세혐의 `선박왕`...법정에서 결국~ 2013-02-12 15:33:29
벌금 26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 회장에 대해 2006~2009년분 종합소득세와 2007~2009년분 법인세를 포탈한 부분은 유죄로 판단했고, 2006년분 법인세 포탈과 선박 건조자금 횡령 혐의 등은 무죄로 봤다. 또 CCCS에 대해 2007~2009년분 법인세 포탈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나머지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저축銀 수뢰' 윤진식, 1심서 의원직 상실刑 2013-02-08 21:12:17
수 없다.재판부는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자금법의 목적에 반해 범행을 한 점, 금품이 비교적 거액인 점,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이 금품을 먼저 요구하지 않은 점, 대가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도 함께 고려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