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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KB…회장·은행장 징계 사전통보(종합) 2014-06-09 10:10:21
제재에 착수했다. 검사 과정에서 리베이트 혐의는 찾지 못했지만, 수뇌부의 내부 통제에 적지 않은 문제점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 회장과 이 회장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에 연루된 사외이사들과 관련 직원, 정병기 감사 등도 제재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권고,...
KB회장·국민은행장 제재 사전통보…중징계 예상 2014-06-09 08:58:30
도쿄지점 비리에 책임이 있는 국민은행 전·현직 임원과 더불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이 있는 사외이사와 감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국민은행의모든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해 최대 문책 경고 수준의중징계...
검찰, 조사정보 유출 금감원 팀장 기소...당국 도덕성해이 눈총 2014-06-08 10:44:55
넘겨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8일 불법대출 조사 내용과 과정을 당사자에게 알린 혐의로 금감원 자본시장 조사1국 김 모팀장(50)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팀장은 KT ENS 협력 업체들의 대출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지난 1~2월 중앙티앤씨 대표 서모씨(45)와 모바일꼬...
"부원장까지 보고됐다" 조사 비밀누설 금감원 3급 팀장 '기소' 2014-06-08 10:27:21
전화를 받았다.그는 조사 담당자인 저축은행검사국 박모 팀장에게 여러 차례 물어 조사내용과 진행상황을 확인했다.그는 박 팀장으로부터 "kt ens와 협력업체들 사이의 사기대출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인감과 담보로 제공된 매출채권이 모두 가짜다. 업체는 4곳이고 부원장까지 보고됐다"는 대답을 듣고는 서씨...
시중銀·카드사 임직원 수백명 징계받는다(종합) 2014-06-05 08:40:15
기본적으로 내부통제 미흡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전·현직 은행장들과 카드사 사장들도 중징계 또는 문책이 불가피하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제기된 각종 금융권 사고에 대한 징계를 이달까지 마무리짓고, 하반기부터는 상시 감시 강화와 불시 및 기획 검사를 통해 금융사 체질 개선에나설 방침이다. 5일 금융권...
시중銀·카드사 임직원 수백명 징계받는다 2014-06-05 06:05:08
현직 은행장들과 카드사 사장들도 중징계 또는 문책이 불가피하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제기된 각종 금융권 사고에 대한 징계를 하반기부터 상시 감시 강화와 불시 및 기획 검사를 통해 금융사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과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은행,...
<로펌에 경제관료 출신 범람…법·제도 무력화 우려> 2014-06-01 06:05:16
검사 못지않은 대우를 받으며 로펌에 영입되고 있다. 이들은 10년 이상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대 정부 로비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법과 제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퇴직 후 일정 기간 공무원의 취업이 제한돼 있기는 하지만 퇴직...
野, 안대희 자진사퇴 압박…"新매관매직·면죄부받기" 2014-05-27 11:26:15
"'현직예우'를 받으신 분이 11억원을 환원해 면죄부를 받으려고 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안 후보자를 '슈퍼 관피아'로 칭하며 "안 후보자가 대검 중수부장, 대법관을 하면서 금전수수관계가 있는 피고인이 그 돈을 변제했다고 무죄를 줬겠는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특히 "안...
KB, 4년 전에도 전산교체 이전투구 2014-05-25 21:23:24
금감원의 검사 과정에서 사외이사였던 조담 kb금융 이사회 의장도 중도 사퇴했다. 이어 국민은행 전산개발팀장이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금감원의 고강도 검사 때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해 8월 금감원은 전산시스템 교체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사외이사를 포함해 전·현직 임직원 88명을...
금융당국, KB금융 내부통제 부실정황 포착(종합2보) 2014-05-22 11:06:00
정보 유출사태처럼 현직 최고경영자가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게 관행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과거 금융사 검사 후 중징계를 올리면 제재심의위원회에서경징계로 깎이는 경우가 일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제재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확실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다급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