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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택시법 거부권 행사 시사 2013-01-15 17:21:09
행사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이 대통령은 1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택시법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심각하게 검토해주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관점에서 논의해주기 바란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할 생각이므로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충분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조직 개편] 작아지는 청와대 2013-01-15 17:14:56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장, 정책실장(장관급)과 정무·민정·사회통합·외교안보·홍보·경제·고용복지·교육문화 등 9명의 수석 비서관(차관급)으로 이뤄진 현행 청와대 대통령실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개편이 점쳐진다. 민정수석의 주요 기능이 친인척과 측근 관리, 공직...
초등생 '온종일 돌봄교실' 2014년부터 시행 2013-01-15 17:14:40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는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교육 공약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입시 부담을 덜기 위한 대입 간소화,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선행학습 금지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은 희망...
[사설] 무난한 정부조직 개편, 책임장관제가 관건이다 2013-01-15 17:14:13
실질적으로 부여해야 한다. 과거 대통령들이 정치적 위기 돌파를 위해 수시로 개각 카드를 꺼내들었던 구태를 되풀이하는 식이라면 책임장관제는 공염불이 되고 만다. 더구나 세종시 시대다. 국회와의 관계 등에서 행정의 고비용 비효율이 심각한 구조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결국 진정한 정부 개편은 대통령과 장관의...
한국경제硏, "복지공약 효과 따져 실행 우선순위 정해야" 2013-01-15 17:13:02
복지정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을 효과를 따져 실행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경엽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복지공약을 실천하려면 정부 재정만 연평균 22조원 투입해야 한다”며 “복지에 과도하게 지출하지 않도록 수정해야 할 공약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 강조 盧, 위원회 늘려…'실용' 앞세운 MB, 조직 축소 2013-01-15 17:11:46
체제를 17부2처16청으로 바꿨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기획예산위원회를 신설했다. 재정경제원은 재정경제부로 바꾸고 외무부엔 통상교섭본부를 새로 만든 뒤 외교통상부로 이름을 바꿨다. 내무부와 총무처는 행정자치부로 합쳤고 통상산업부는 산업자원부로 탈바꿈했다. 1999년 이뤄진 2차 개편에선 기획예산위원회와 예...
[시론] 1조달러 세계환경시장 개척하려면 2013-01-15 17:11:31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을 어렵게 하는 제도의 불합리,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등 이른바 3불(不)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3불 문제가 심각한 업종 중 하나가 바로 환경산업기술 분야다. 한국의 환경시장은 연간 55조원 규모에 이른다. 국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코스닥 550선 돌파 가능" 2013-01-15 17:11:29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첫 업무보고 일정으로 중소기업청을 선택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코스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대수 급증으로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IT부품주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1~3급 고위직 감축…對民 공무원은 확대 2013-01-15 17:10:06
경찰 등 증원으로 공무원 수 늘어날 듯 대통령직 인수위는 정부조직 개편의 후속으로 중앙부처 실·국 단위의 전면 재조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중앙부처의 실·국장에 해당하는 1~3급 고위직 공무원의 감축이 예상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복지·경찰 분야 등 일선에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
일감 몰아주기 엄단…부당이익 전액 환수 2013-01-15 17:09:36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에 대해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범위와 배상액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국회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범위를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뿐 아니라 서면 계약서 미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