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26) 막스 프리시 '호모 파버' 2016-06-17 17:03:15
신도시 문학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호모 파버는 영화 <사랑과 슬픔의 여로>로 제작돼 1991년 개봉했다. <양철북>의 감독 폴커 쉴렌도르프가 기용한 줄리 델피가 열연을 펼쳤다. 원작 소설과 영화를 연이어 보면 강렬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이미지가 오래도록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호모 파버는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25)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2016-06-10 17:41:26
댓글이 많다. 그래서인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2012년 발간한 이래 20만 부를 돌파했다.주인공 온조, 고교 2학년 여학생이다. 소방관인 아버지가 순직하고 엄마와 둘이 살고 있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느 순간, 시간은 돈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을 팔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도서관장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조금만 귀 기울여 보세요…전쟁을 기억하는 그녀들에게 2016-06-09 18:24:20
있지 않은가.지난해 노벨문학상은 여성작가가 쓴 여성들의 이야기에 돌아갔다. 벨라루스라는 낯선 땅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라는 여성이 쓴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펼치면서 잠시 동안 고민에 빠졌다. 전쟁에 여자가 있었나?천지가 창조된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전쟁을 반복했지만 그...
[책꽂이] 그들은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등 2016-06-02 17:54:11
최고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은 작가 줄리언 반스가 예순을 넘긴 시점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유쾌한 토론을 벌인다.(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다산책방, 408쪽, 1만5000원)●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 제국주의·민족문제·종교분쟁...
이병일 씨 새 시집 '아흔아홉개…' "사물 빛나는 지점을 시어로 응축했죠" 2016-05-31 17:40:17
예술가상’, 수주문학상을 받았다. ‘시인 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한국경제신문 청년신춘문예에 ‘뇌태교의 기원’으로 당선돼 등단한 이소연 시인이 부인이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한 소설가 한강 "상은 중요하지 않아…글쓰기에 전념할 터" 2016-05-27 20:17:15
않아요. 글을 쓰는 사람은 그냥 글을 써야죠. 노벨문학상은 책이 완성된 뒤 아주 먼 미래에 나오는 결과잖아요.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아시아인 첫 맨부커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 씨(46)는 지난 24일 문학상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썰전` 전원책 "`맨부커상`,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건 없어" 2016-05-27 00:00:01
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맨부커상은 정말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역시 “기준이 없다”고 동의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나라는 3대를 좋아한다”며, “3대 기타리스트, 3대 개그맨 이런 걸 많이...
‘썰전’ 전원책,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 전원책” 자신감 2016-05-26 22:48:00
훌륭한 상이지만 3대 문학상 자체가 없다”라고 지적하자 김구라는 “우리나란 참 3대를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3대 개그맨 하면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지 않느냐?”라면서 “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하면 전부 전원책이라고 한다”라고 농담을 해 폭소케...
한강 맨부커상 수상, “전혀 예상 못했다...변화? 잘 모르겠어” 2016-05-24 18:43:00
소감이 화제다.24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상을 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갔다”며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오전 조용히 귀국해 집에서...
소설가 한강 "상은 중요하지 않아…글쓰기에 전념할 터" 2016-05-24 18:14:37
쓰는 사람은 그냥 글을 써야죠. 노벨문학상은 책이 완성된 뒤 아주 먼 미래에 나오는 결과잖아요.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아시아인 첫 맨부커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 씨(46)는 24일 문학상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맨부커상 수상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