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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이상진·임상현 부행장 승진…임직원 1900명 '원샷 인사' 2013-07-11 17:06:52
취임한 뒤 이뤄진 네 번째 원샷 인사다. ▶인사명단 a36면 이번 인사의 특징은 ‘창조경제’ 지원에 무게를 뒀다는 점이다. 문화콘텐츠 사업, 특허·실용신안·저작권 등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식재산권(ip) 금융 육성 등이 이번 인사의 키워드다. 이에 따라 기존 문화콘텐츠팀과 ib지원팀을 문화콘텐츠금융부와...
[2013 한국서비스대상] 창조적인 고객중심 혁신전략 공로 인정 2013-07-10 15:30:12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취임과 동시에 ‘고객지향’ ‘품질지향’ ‘경쟁지향’의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상의 표준화 및 단순화 중심의 실행전략으로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고객중심 업무에 보다 집중하고 고객과의 소통 중심 경영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서비스대...
[비즈&라이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보험의 성패, 계약 아닌 고객확보에 달렸다" 2013-07-09 17:50:24
전 취임 초기에 신 회장을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우연히 마주칠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몇 시간씩 붙잡고 보험에 대해 묻는 통에 나중에는 일부러 피하기도 했다”며 “그 의지 덕분에 존경받는 오너 ceo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의 장남인 신 회장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일하다 2000년...
우리금융그룹 간부 2500명 '미래전략' 머리 맞댄다 2013-07-09 17:16:36
겸 우리은행장 취임 후 모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간부들이 모이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를 비롯한 임원들과 부장·지점장급 이상 간부 등 2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새로 임명된...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사퇴, 왜? 2013-07-08 17:26:27
임원에서 물러나 대주주 지위만 유지하게 된다. 조 회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으로 2011년 8월 국내 첫 보험중심 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의 퇴진으로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는 전문경영인인 원명수 부회장과 송진규 사장이 각각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은 최근...
[한경데스크] 이순우와 임영록 2013-07-08 17:22:30
회장으로 선임되자마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로부터 일괄사표를 받았다. 상당수를 물갈이하며 고삐를 바짝 죄었다.(비록 외부 압력에 휘둘려 일부 계열사 ceo 인사 계획이 엉클어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말이다.) 이에 대한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오는 12일 취임 예정인 임 내정자는 아직 조용하다. 국민은행...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불필요한 야근시키면 인사 불이익" 2013-07-07 18:43:06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후에도 야근 문화에 만족할 만한 변화가 없자 구 부회장은 아예 제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부터 직원들의 초과근무 현황과 개선 여부에 따라 팀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인센티브를 결정하고 연말 인사평가 때에도 개선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야근이 불가피한...
국민은행장 '3파전'…계열사 대표 일괄사표 받을 듯 2013-07-07 17:03:34
및 계열사의 전·현직 임원들 가운데 업무 능력과 내부 신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김 부행장은 국민은행에 입사해 자금증권부 증권운용팀장, 관악지점장, 방카슈랑스부장, 재무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한 ‘재무통’이다. 현재 경영관리그룹 부행장(등기이사)을 맡고 있다. 성격이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일...
<야근시킨 팀장, 보너스 깎이고 승진도 불이익> 2013-07-07 06:35:05
초과근무 현황과 개선 여부에 따라 팀장 등 임원들의 인센티브를 결정하고 연말인사평가에도 이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직원이 야근할수록 팀장은 보너스를 깎이고 승진에서마저 밀려나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시계 바늘이 오후 6시를 가리키면 사내 곳곳에서 '퇴근하세요'라는 안내...
멈춰버린 금융권 인사‥경영공백 심각 2013-07-04 15:50:23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순우 회장이 취임한지 한달하고도 열흘이 지난 우리금융지주. 아직까지 계열사 CEO들에 대한 선임 작업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호 사장이 사임한 뒤 한주넘게 수장자리가 비어있는 우리투자증권은 물론이고 우리금융 8개 자회사의 업무가 사실상 올스톱입니다. [인터뷰] 우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