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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국정원 '트위터 활동' 지시 혐의도 추가…법원 "고민 많았다" 2013-10-30 11:35:32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변경을 허가하면서 "검찰과 변호인의 주장이 모두 상당히 일리가 있어 많이 고민했다"며 "기존 공소사실과 검찰이 추가하려는 공소사실의 동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공소장 변경이 선거법의 시효 제도를 침해하고 피고인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법원 "성매매 선불금 '반사회적'…돌려줄 필요없다" 2013-10-30 11:26:35
돈 1000만원만 갚았다. 재판부는 "피고에게 준 선불금은 피고의 성매매 행위를 전제로 한 것이거나 그와 관련있는 경제적 이익을 위한 대여 행위이기 때문에 민법상 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로 무효"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가 처음엔 선불금을 인정해 일부 갚았다고 원고가 주장하지만, 피고가 선불금의 법률행위가...
택시 뒷좌석, 안전벨트 안 맸다 다치면 승객도 책임-법원 2013-10-30 10:19:55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뒷좌석에 앉아 주행중이던 택시가 도로를 건너던 사람을 친 뒤 급제동하는 과정에서 앞좌석에 부딪혀 다쳤다. 재판부는 "사고는 택시기사의 업무상 과실이기 때문에 피고는 원고들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원고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지주회장·은행장 5명 임기만료…'인사태풍' 부나> 2013-10-30 06:02:10
2심 재판부의 판결과 신한사태 당시 야당 정치인 등의 계좌를 불법 조회했다는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계좌 불법 조회 의혹은 한 회장의 재집권에 반대하는 세력이 정치권에 제보했을 개연성이 크다는 얘기가 돌아 검사 결과가 어떻게나오든 작지...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 `법리 공방` 2013-10-29 18:08:03
25일 병세악화를 이유로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7월에 이어 네번째입니다.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입니다. 그동안 김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대병원과 병원 오가며 재판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김 회장의 병세에 대해 객관적인 검토이후...
여제자 성추행 혐의 교사 '무죄'…"손바닥, 쇄골 아래 등은 性관련 부위 아니다" 2013-10-29 15:25:09
당시 재판부는 "큰 부담을 느낄 정도로 친근감을 표시하면서 신체를 접촉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므로 추행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진 a씨의 행동이 객관적으로 볼 때 b양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인 사람으로 하여금 성적...
김원홍 "횡령 아니다"…崔회장 재판 변수로 2013-10-28 21:11:55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sk그룹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지난달 27일 핵심 증인인 김씨의 진술을 듣지 않고 최 회장 형제에 대한 선고를 강행, 논란의 불씨를 남겼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 변호인단도 “내주 초 상고이유서를 제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김씨 재판 과정에서 항소심과 다른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이를 추가...
용준형 전 소속사 사장 “술병 깨며 협박해” 발언에 KBS 측에… 2013-10-28 15:35:41
방송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용준형의 방송 발언 내용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할 증거는 부족하지만 내용이 진실하다는 것을 인정할 만한 증거도 부족하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용준형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누구 말이 진짜일까요? 용준형 과거 발언 아주 세세하던데” “용준형 과거 발언으로...
용준형 과거발언 "사장이 술병깨며 위협" 법원 판단은 정반대? 2013-10-28 15:03:49
법원은 28일 "KBS가 `승승장구`의 후속 `우리동네 예체능` 및 `연예가중계` 첫 머리에 `용준형의 전 소속사는 사장이 병을 깨 위협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다`는 반론보도문을 방송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용준형의 방송 발언 내용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할 증거는 부족하지만, 내용이 진실하다는 것을 인정할...
지하철 등교 여중생 1년간 성추행 男 실형 선고, A양 “수치심에…” 2013-10-28 07:34:02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이 씨에 대해 신상 정보 공개·고지 10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을 명령하기도 했다. 회사원인 이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여간 아침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15살인 여중생 a양을 수십 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 씨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이 붐비는 틈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