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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계은퇴 전격 선언…"지금은 물러나는 게 순리" 2014-07-31 16:29:10
오전에는 야권내 차기 대권주자로 지난 3월 창당 이후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을 이끌어왔던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올해 67세인 손 고문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시절인 지난 1993년 정치권에 입문, 경기 광명을 보궐선거에서 민자당 후보로 당선된...
[7·30 재·보선] 돌아온 나경원…'단일화' 노회찬 맹추격 뿌리쳐 2014-07-31 04:31:59
3년 만에 되찾게 됐다. 특히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맹추격하던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제치면서 자신의 상품 가치를 더욱 높였다.나 당선자가 국회에 입성하면 새누리당 소속 여성 의원으로는 유일한 3선이 된다. 여당을 대표하는 주력 여성 정치인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당내 권력 재편 여부에 따라...
힐러리 클린턴, 장관 퇴직 후 소득 얼만지 봤더니… 2014-07-21 17:15:51
미국 민주당의 대권 예비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해 2월 퇴직한 뒤 최소 1200만 달러(약 120억 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자료 분석에 따르면 힐러리 전 장관은 퇴직 이후 16개월간 회고록과 강연, 기업행사 출연 등으로 이 같은 액수를 벌어들였다.힐러리는 회고록 '힘든...
[7·30 격전지 가다] 김포 토박이, 金과 악수 거절…신도시선 "與후보 싫다" 2014-07-17 21:25:52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건물 안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중년 여성에게 악수를 청했다가 그만 무안을 당했다. 김 후보는 “그러지 마시고 좀 도와주세요”라며 사정하다시피 했다. 김 후보는 기자에게 “제가 연고가 없다 보니 섭섭함을 느끼는 시민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정치권 'PK 전성시대'…그들의 특별한 DNA 2014-07-15 20:56:53
대권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호남은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공동대표를 대선 후보로 내세웠다. 광주도 6·4지방선거에서 안 대표와 정치활동을 함께 한 윤장현 시장을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켰다.이런 정치적 상황은 pk지역이 다양하고 이념적으로 폭넓은 정치인과 인재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이규의...
[새누리 김무성 대표체제 출범] 비주류로 '권력 이동'…김무성 "국민여론 가감없이 靑에 전달" 2014-07-14 21:12:49
스스로 “자격이 부족하다”며 대권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번 당 대표 취임으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당내 입지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무성 대표 약력△부산(63) △중동고, 한양대 경영학과 △김영삼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 △대통령 사정비서관 △내무부 차관 △한나라당 원내대표 △15~19대...
새누리 14일 全大…서 "뒤집기 자신" 김 "대세 확인" 2014-07-14 00:14:32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명의 후보 중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하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막판에는 치켜세우기친박근혜계 주류인 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서 의원은...
[사설] 새누리당 대표 누가 되든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라 2014-07-13 21:29:41
벌써부터 차기 대권 운운하는 식이었다. 야당의 막장 공천파동 덕에 웰빙정당의 본색이 덜 부각됐을 뿐이다. 집권여당을 이끌 후보들이 악화일로인 경제와 냉혹한 한반도 정세에 고민하는 시늉조차 없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새누리당은 아직도 위기인 줄 모르는 모양이다.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 후보자를 청문회도 못 간...
'밀리면 끝장'…7·30 재보선, 여야 초반 판세는? 2014-07-13 10:59:19
지역출신 사업가인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와 야당 대권주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평택을 역시 정치신인인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와 3선의 새정치연합 정장선 후보, 쌍용차노조 지부장 출신 무소속 김득중 후보의 3파전이 팽팽하다.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고(故)...
徐 "金 당선 막아야" vs 金 "정치 적폐" 2014-07-11 21:06:47
대표 후보다.서 의원은 “우리 당에는 기라성 같은 차기 대권주자가 많다”며 김문수 전 경기지사, 정몽준 전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거론했다.그러면서 “100미터 경주를 하는데 당 대표가 되어서 미리 50미터 앞에 가 있으면 김문수 남경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