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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 죄명' 수정한 탄핵소추안 다음주초 제출 2017-01-20 17:53:03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 탄핵소추안은 이들 항목에 대한 법률적 평가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를 적용했는데, 이를 삭제하는 대신 재산권 보장(헌법 제23조 제1항), 시장경제질서(헌법 제119조 제1항) 등 상위의 헌법 조항에 위배된다는...
일, 초과근무 월 60~80시간 상한 추진…위반시 벌칙 2017-01-20 15:49:22
조항까지 적용하면 월 45시간인 상한에 구애받지 않고 사실상 무제한 초과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사가 특별조항을 체결하고 있는 회사는 전체 기업의 20%에 달해 과도한 장시간 근로와 과로사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법률상 강제력이 있는 상한을 설정해 이런 특별조항의 맹점을...
군국주의 질주 아베, 개헌통해 '전쟁가능 일본 만들기' 나선다 2017-01-20 14:07:47
긴급사태 조항 등 여야 간 이견이 적은 항목을 개헌하자는 것이다. 긴급사태는 외부로부터의 무력공격, 내란 등에 의한 사회질서 혼란, 지진 등에 의한 대규모 자연재해 등을 말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총리 권한을 한층 강화하고 내각이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갖는 정령(政令, 법률의 하위 개념인 명령)을 만들 수...
최순실, 前 남편 정윤회와 이혼 비하인드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 2017-01-20 13:37:44
내에 있는 ‘발설금지조항’에 대해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법률 전문가들이 그 이유를 밝혀본다.검사 출신 변호사 최강욱은 “최순실이 이혼 한 달 전 최서원으로 개명한 것, 그리고 문서에 이미 최서원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던 것을 보면, 최순실은 독자적인 길을 가기 위해 미리 이혼을 준비했던 것으로...
'조세회피처 이용' 므누신 美재무 내정자 청문회서 '진땀' 2017-01-20 05:58:20
위해 했던 일로 미국 법률을 어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그를 '낙마 표적' 중 한 명으로 점찍은 민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피하지는 못했다. 상원 금융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론 와이든(민주·오리건) 의원은 청문회 모두발언부터 므누신 내정자의 케이먼 군도 법인 설립을 "비과세 때문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옮겨적은 학부모 징역 1년 구형 2017-01-19 14:38:45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6조는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의 경우 시·군·자치구별로 읍·면·동을 구분해야 한다'고 규정해놓았다. 서명부 한 장에는 읍·면·동(행정동) 단위까지 주소가 동일한 시민들의 서명만 담아야 한다는 의미다. 시민단체들은 그러나 해당 조항은...
"재혼땐 결혼 피로연 안 돼"…中 지방정부 과도한 개입 논란 2017-01-18 17:16:50
특히 법률이 재혼이나 재결합을 보호하고 있는데도 시 정부가 차별적인 조치를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정부가 문건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도 일종의 '게으른 행정'에 속한다며 차라리 당 간부가 솔선수범하거나 선전과 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민성기 신용정보원장 "내년부터 기업에 빅데이터 제공" 2017-01-18 14:37:17
부딪힌다. 이와 관련해서는 입법부가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다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법률조항을 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해 금융당국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정보원은 최근 비식별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비식별지원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신용정보원은 은행...
[Law&Biz] 서울·홍콩 국제중재센터 20일 계약서 작성 세미나 2017-01-17 18:14:09
법률사무소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분쟁해결조항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주제로, 김준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34기)가 ‘주요 계약 조항에 대한 실무적 쟁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주요 법률 이슈에 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홍콩국제중재센터의 이희승 미국변호사는 “사내...
[통신원 리포트] 네덜란드의 낡은 법규에 발목잡힌 우버와 에어비앤비 2017-01-17 10:54:13
택시법이 미터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 대신 고객의 입장에서 정확한 여행의 경비의 정보를 제공받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조항을 제안했다. 네덜란드 경제부장관인 헹크 캠프(Henk Kamp)와 안보법무장관인 아르드 반더스튜(Ard van der Steur)는 정부가 미래지향적인 법안을 가능한 빨리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