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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 식품·의약품 안전 식약처가 '총괄'…농림·복지부 업무 흡수 2013-01-22 17:18:2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2차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관련 부문을 흡수하며 명실상부한 식품·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콘트롤 타워가 됐다.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기존 식약청을) 식약처로 지위를 격상하고 기능을 조정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 미래부로 뭉친 옛 과기부, R&D 집행·예산 배분 한손에 2013-01-22 17:18:16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연구·개발(r&d) 예산 배분 조정 기능과 지식경제부의 응용 r&d 기능이 모두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면서 노무현 정부 때 과학기술부 기능이 다시 한곳으로 모이게 됐다. 미래부가 r&d 집행을 하면서 예산 배분 조정까지 맡아 참여정부 때처럼 예산을 사용하는 선수가 심판까지 겸할 때...
[기로에 선 자본시장] 성장성 높은 中企 코스닥 진입 쉽게…자금조달 숨통 틔워야 2013-01-22 17:16:31
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개최한 ‘주식시장을 통한 기업 자금조달 제고 방안’ 워크숍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기업이 상장예비심사 청구 전 1년 동안 유·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00% 이상 늘리면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 없다는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코스닥 공모주를 배정할...
인수위,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막강' 미래부, 우정본부도 흡수 2013-01-22 17:15:00
지경부의 신성장동력 부문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진흥 및 통신 부문도 미래부로 옮긴다. 통상정책과 교섭 권한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로 일원화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정부조직 개편 대상 정부 부처들의 주요 업무를 분장하는 세부 개편안을 발표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오랜...
"정치권 국정조사 강행땐 또 위기"…쌍용차의 하소연 2013-01-22 17:09:16
추진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이 쌍용차 국정조사를 강행하면 회사가 또다시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시민 등 11만5150명이 서명한 쌍용차 국정조사 반대 청원서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국회 의사 무시한 처사" 2013-01-22 17:08:37
열리면 택시법은 상임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국회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돼 무기명투표에 부쳐진다. 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151명)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통과 즉시 법률로 확정되며 대통령은 거부권을 재차 행사할 수 없다. 222명이 찬성한 법안인 만큼 양당 지도부가 합의하면 재의결엔 큰...
초대형 `미래부` 탄생‥복수차관 체제 2013-01-22 17:08:36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기능과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발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진흥,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콘텐츠 등을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식경제부 산하의 우정사업본부도 정보통신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식업도 중기업종 지정 추진…아웃백 등 외국계 제외 '논란' 2013-01-22 17:08:21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업에 이어 외식업도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피자헛,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국계 기업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등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논의 대상에서 제외돼 역차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식업중앙회와...
"소각장 허가 받는데만 6년…음성郡 '눈치보기 행정' 진저리" 2013-01-22 17:07:24
승인을 받으면 음성군은 도시관리계획위원회를 열고 심의해야 한다. 그러나 음성군은 3년이 지나도록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오 대표는 기다리다 지쳐 2010년 5월 음성군에 ‘해당 시설이 도시관리계획 결정 대상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음성군은 ‘소각장 규모가 100t 이하여서 국토계획법상...
박근혜 "대기업에 줘도 결국 中企에 하청주지 않냐" 2013-01-22 17:07:21
박 당선인이 취임식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과 계약해도 결국 중소기업에 하청을 준다면, 대기업과 계약하지 않고 중소기업과 직접 계약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또 김진선 취임준비위원장에게 “능력이 된다면 중소기업에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