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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믿고 투자했는데…소속사 폐업수순에 카카오엔터 '불똥' 2024-05-28 08:41:37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광득 대표(28.4%), 최재호 이사(29.7%), '컬투'로 알려진 개그맨 정찬우(28.3%) 등 3인이 거의 동일 비율로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BS미디어넷이 각각 10%, 3.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본래...
아산시 행정 안팎으로 ‘갈등’...직원은 ‘인사조치’ 소송, 의회는 ‘재량권 남용’ 감사 청구 2024-05-27 17:57:17
철회해도 늦지 않다”는 내용의 검토보고서를 작성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산만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담당자가 시장 공약과 상반된 입장을 보인 데다 기고까지 게재된 것이 인사발령의 원인이라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년 가까이 질병휴직 상태인...
하이브는 게임 체인저인가, 룰 브레이커인가 [연계소문] 2024-05-26 21:00:02
사의 감사보고서 기준 어도어를 제외한 모든 레이블의 대표이사는 현재 하이브 인사로 채워져 있다. 쏘스뮤직 김주영, KOZ엔터 이창우, 빌리프랩 김태호, 플레디스 이다혜 등이다. 기업 경영 분야 경력을 지닌 이들로 그간의 이력이 엔터업과는 거리가 있으며, 초창기 합류했던 엔터 실무 경력자 중 하이브를 떠난 이들도...
임영웅 정산금 '233억'…돈 쓸어 담은 줄 알았는데 '반전' 2024-05-24 13:58:13
공시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총 233억원으로 확인된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다. 구체적인 내역에 따르면 정산금 약 192억, 미지급 정산금 31억, 물고기뮤직의 주식 50%를 소유한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 등이다. 이는...
모든 공연 매진에…수익도 '남다른 클래스' 2024-05-23 16:56:37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원을 정산받았다.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 32억원에 작년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고기뮤직에는 임영웅만 소속되어 있다. 물고기뮤직의 최대 주주도...
아산시의회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재량권 남용"...적법 여부 감사 청구 2024-05-22 18:21:32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감사 청구에 앞서 지난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자체 조사 결과 실무종합심의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행정재량 행위로 판단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2024-05-21 18:19:10
개선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들쭉날쭉한 감사 선임 규정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협은 직전 사업연도의 평균 잔액으로 계산한 총자산이 2000억원 이상이면 상임감사를 의무적으로 둬야 한다. 반면 농협은 결산보고서 기준 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이면 의무가 부과된다. 수협과 산림조합은 의무조항이 없다....
文 회고록 자화자찬 역풍…김건희 특검 반격카드 줬나 2024-05-20 14:18:03
국정감사 회의에서 "기재부에 신청된 예비비 신청표를 보면 일정에 타지마할이 없으며,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된 최종보고서에도 타지마할 방문 일정이 없다"며 "예비비 배정에 일정을 허위로 보고해서 예산을 배정받았다는 증거"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박지원 "첫 사례 아냐"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먼저 특검해야" 야당...
與 박정훈 "김정숙, 타지마할 예산투어, 신속히 밝혀져야" 2024-05-20 11:35:27
보고서에도 '타지마할' 일정은 없었다"며 "문 전 대통령의 말대로 자랑스러운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였다면 왜 일정을 숨긴 채 예비비를 타고, 사후보고서에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외교부가 인도 정부에 김 여사 초청을 요청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김...
클리노믹스, 대규모 CB로 M&A 실탄 마련...신사업 확대 승부수 2024-05-20 11:19:50
2년 연속 적자다. 감사보고서상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도 기재됐다. 향후 1년간 정상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현금 여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08억원이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약 60억원 많다. 지난해 주주 배정 유상증자로 276억원을 조달했음에도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