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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 폐막…안보 논의 심화 속 K-바이오 영역 넓히기 2024-06-07 18:34:29
부보좌관, 데이비드 스미스 국방부 건강 준비 태세 정책·감독 담당 부차관보, 윌리엄 맥레이븐 예비역 해군 제독 등 일반적 관점에서 보면 바이오 분야 관계자라고 보기 어려운 인사들이 주요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을 비롯해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
유용원 "ROTC 지원율 회복 위해 복무기간 단축 검토" 2024-06-06 13:21:33
국 국방에 미국의 자원 투입을 크게 꺼리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 만한 협상이란 게 유 의원의 분석이다. 최근 한경이 기획 보도한 ‘군 중견 간부 이탈’ 문제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우선 일반 병과 복무기간 차이가 커지면서 지원자가 줄어든 학생군사교육단(ROTC) 제도부터 손보겠다는 설명이다. 유 의원은 “수도권 ROTC...
'文정부 경제사령탑' 홍남기, 국가채무비율 축소 지시 2024-06-04 18:46:15
문재인 정부의 경제 사령탑인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60년 예상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절반 수준으로 축소·왜곡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당초 153.0%로 추산된 나랏빚 전망치를 81.1%로 끌어내린 것이 골자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추계방식을 바꾸라고 지시한 정황도...
[사설] 이번엔 국가채무비율 축소 의혹…文정부 통계조작 어디까지 2024-06-04 18:14:40
부총리가 국가채무비율을 축소하도록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나랏돈을 펑펑 쓰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비판이 우려되자 경제 수장이 지표 자체를 왜곡하도록 했다는 것이 감사원의 결론이다. 홍 전 부총리가 분식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된 시점은 2020년이다. ‘2020~2060년 장기재정전망’ 발표를 두 달...
153%를 81%로…감사원 "文정부 홍남기, 국가채무비율 축소·왜곡" 2024-06-04 14:00:04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60년 예상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당초 153%에서 81.1%로 낮추도록 지시한 사실이 4일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나라빚 규모의 전망치를 실제보다 절반가량 적어 보이게 왜곡했다는 얘기다. 홍 전 부총리는 이 과정에서 채무 비율의 추계 방식까지 바꾸도록 한...
尹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하겠다" 2024-06-03 21:26:39
방한한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 장관 및 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카타르 자치행정부, 한국서 'K-스마트팜' 체험 2024-06-03 08:51:21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지난 5월 26∼31일 카타르 자치행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중간 보고회와 방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은 한국 경제 발전 경험을 토대로 한 협력국 맞춤형 정책 자문 제공 프로그램이다. 카타르는 고온의 사막...
당정대, 과일·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2024-06-02 19:03:40
할당 관세 적용을 결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식품·외식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구하며 정부에는 “할당 관세, 세제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업계에) 지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의식주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는 공정위 주도의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을 지속 운영해 업계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해줄 것도...
수술대 오른 종부세·상속세…개편작업 시동 건 세제당국 2024-06-02 06:31:21
상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인 50%에 달하는 상속세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부의 대물림 가속화'라는 부정적 정서와 거대 야당의 반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유산취득세 전환, 세율 하향조정 등을 장기과제로 두고 '밸류업' 정책과...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불붙은 세제 개편 2024-05-31 18:27:52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단계는 아니지만, 대통령실이 의지를 보이는 만큼 오는 7월 발표되는 세법개정안에 종부세 폐지 및 그에 준하는 개편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속세 부과 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고, 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