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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남기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비난 2017-09-05 19:27:02
대동아공영권 실현의 야망을 꿈꾸며 군국주의 부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 반동들에게 조선반도(한반도) 재침의 길을 더 활짝 열어주는 극히 위험하고 범죄적인 사대 매국협정"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담화는 또 "대통령 선거때에는 제입으로 매국협약이라고 비난하면서 폐기하겠다고 공약으로까지...
北 "미사일 발사 시간·장소 좀처럼 눈치 못 챌 것" 2017-09-02 10:57:31
신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격화된 정세를 악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것은 일본 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라며 "첨예한 지역 정세에 잔망스러운 부채질을 해대다가는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지고 칠성판에 오를 수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미국에 종속돼 응석 부리는 일본…패전의 경험 직시해야" 2017-07-27 07:55:01
막을 내렸다. 일본 제국주의는 '대동아공영권'이라는 허황한 슬로건을 내걸고 전쟁을 벌였지만, 결과는 참담한 패배였다. 패전국 일본은 군국주의를 버리고 아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해야 했지만, 지난 70여 년간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보수 정치세력이 장기 집권을 했고, 주변국과의 관계는 엉클어진...
[書香萬里] '맥아더의 스파이' 3인의 활약상 2017-06-24 09:30:02
수송 거점이었던 필리핀의 확보는 호주를 포함한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던 일본에는 필수였다. 항복한 수만 명의 연합군은 악명높은 포로학대 행위 '바탄 죽음의 행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수천 명의 미군과 필리핀인은 1만 명 이상의 포로가 100㎞ 이상을 강제이동하며 학대받고 살해된 죽음의 행진을 피하고자...
北, 日 '교육칙어' 부활 방침에 반발 2017-04-23 16:22:59
"온 민족과 인류는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며 재침의 칼을 갈고 있는 일본 반동들의 침략적 정체와 위험성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본 당국의 새로운 교단 군국주의화 책동을 단호히 저지·분쇄해버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칙어는 메이지(明治)시대인 1890년 10월 만들어진 '신민(臣民)에...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 사용한 숨은 이유 있다" 2017-04-12 15:07:15
일본과는 전쟁하기를 원했다. 대동아공영권을 내걸고 중국을 비롯한 극동지역을 집어삼키던 일본은 태평양 지역의 패권을 노리던 미국에 최대 걸림돌이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파워엘리트와 루스벨트 대통령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 의회를 설득하기 위해 일본이 먼저 침략하도록 자극하는 책략을 썼다. 중국을 침략한 일본에...
[김은주의 시선] 춘원 이광수와 '무정' 100년 2017-03-02 07:31:01
대동아공영권을 노골적으로 지지했으며 징병제·징용제 실시를 환영하는 기고, 강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42년 5월 조선임전보국단 주최 징병제도 연설회에서 '획기적 대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했으며 1943년 11월 일본 내 한국인 유학생들의 입대를 권유하는 '선배 격려대'에 참여해 유학생들의...
[시론] 전근대성 못 벗은 기업 '국적 타령' 2015-08-11 18:38:19
추구했던 히로히토(裕仁)가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워 전쟁을 일으켰다. 이 모두 민족배타주의적 사상, 자유무역주의를 무시한 사상의 결과물이었다. 침략적 민족주의 하에서도 어차피 개인은 물건을 사서 써야 하기 때문에 영토확장에서 아무런 득을 얻지 못한다. 피해를 본 쪽이지만, 쇄국주의도 개인...
아베 정권, 日초등교과서 '독도 점령' 야욕…'과거 미화' 강화 2014-04-04 11:01:01
줬다"고 기술했다. 과거 전쟁을 미화하고 대동아공영권을 지지하는 일본 우익 역사관과 일치한다.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 내용은 제2차 아베 내각이 출범한 지 5개월째인 작년 4월께 각 출판사들이 검정 신청한 내용을 문부과학성이 약 1년간 심사해 확정한 것이다.일본 정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은 "대부분 출판...
"아베노믹스 폭주··소비세 인상으로 브레이크 걸리나?" 2014-02-07 14:14:43
일본이 대동아 공영권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것을 하면서 아시아 경제를 봉식하겠다고 했지만 소탈의 결과로 끝났다. 부분적으로 보면 일본인 관광객이 70만 명 이상 줄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은 40만 명 늘었다. 그러면 관광이라는 것은 경상수지로 나타나는데 결국 대일 경상수지가 악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