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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시아파 모스크서 또 자폭테러…"47명 사망·70명 부상"(종합2보) 2021-10-16 05:45:12
수니파로 분류된다. 인구의 10∼15%밖에 되지 않는 시아파는 종종 다수 수니파로부터 차별을 받아왔다. 특히 IS-K는 시아파를 배교자라고 부르며 시아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테러를 감행해왔다. IS-K는 같은 수니파인 탈레반에 대해서도 미국과 평화협상을 벌인 점 등을 지적하며 온건하다고 비난해왔다. IS-K는 ...
IS의 아프간 시아파 모스크테러 사망자 급증…"100명도 넘었다" 2021-10-10 13:57:31
다시 잡았지만, IS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이다. 탈레반과 IS는 같은 수니파이지만, 미국 등 서방국가와 시아파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IS는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맺은 점을 두고 "지나치게 온건하다"고 비판했고, 지난달 26일 카불공항에서 약 170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또, IS는...
테러→보복 대응→테러…아프간 탈레반-IS 충돌 격화 2021-10-09 12:02:46
당시 모스크에서는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의 어머니에 대한 추도식이 열리고 있었다. IS-K는 또 지난달 하순 동부 잘랄라바드에서도 연쇄 폭탄 공격을 일으켰다. 당시 IS-K는 "18∼19일 폭탄 공격으로 탈레반 대원 15명 이상이 죽었고 20명이 다쳤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6일에도 텔레그램 선전 채널을...
탈레반 대변인 "IS는 두통거리일 뿐…위협은 아냐" 2021-10-08 13:32:36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했으며 최근에는 동부 잘랄라바드와 카불 등에서 테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탈레반도 지난 3일과 5일 카불의 IS-K 은신처를 습격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는 중이다. 탈레반과 IS-K는 같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 조직이지만 그간 심하게 대립해왔다. 특히 IS-K는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벌인 점...
탈레반, 연쇄테러에 '움찔'…IS 거점 잘랄라바드에 통행금지령 2021-09-28 10:14:43
19일 잘랄라바드 테러를 저질렀다고 발표했고, 탈레반이 임명한 과도 정부는 곧바로 잘랄라바드에서 대테러 작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22일에도 총을 든 괴한들이 릭샤(삼륜차)를 타고 잘랄라바드시 검문소를 습격해 탈레반 대원 2명과 행인 1명을 살해했다. 지난 25일에는 잘랄라바드 시내에서 탈레반 차량이 지나갈 때...
아프간 동부 검문소 피습…"탈레반 2명·민간인 1명 사망" 2021-09-22 17:47:56
라바드시의 검문소에서 발생했다. 총을 든 괴한들이 릭샤(삼륜차)를 타고 검문소를 습격했으며, 탈레반 대원 2명과 행인 1명이 숨졌다고 보안 소식통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반면, 탈레반의 한 관리는 "공격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망자는 모두 민간인"이라고 주장했다. 검문소 습격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거세진 反탈레반 저항…카불 공항선 '아기만 살려달라' 절규(종합3보) 2021-08-21 00:18:04
잘랄라바드 등 지방에서는 탈레반의 총격에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카불에서는 탈레반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지는 않았다. 대신 오후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발동, 주민 통제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아프간인을 구하라'(#saveafghan), '아프간 여성을...
거세지는 反탈레반 외침…아프간 넘어 곳곳서 연대(종합2보) 2021-08-20 20:51:09
잘랄라바드 등 지방에서는 탈레반의 총격에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카불에서는 탈레반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지는 않았다. 대신 오후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발동, 주민 통제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아프간인을 구하라'(#saveafghan), '아프간 여성을...
거세지는 反탈레반 외침…탈레반 잔혹행위도 속속 공개(종합) 2021-08-20 16:31:55
전했다. 잘랄라바드 등 지방에서는 이미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카불에서는 탈레반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지는 않았다. 대신 오후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발동하며 주민 통제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아프간인을 구하라'(#saveafghan), '아프간 여성을...
탈레반 세력 확대에 앞다퉈 무기 드는 아프간 국민 2021-06-22 11:49:04
바드기스주, 중부 파르완주 등 전국 곳곳의 주민이 탈레반과 싸우기 위해 무장하고 나섰다. 탈레반이 10개 지구(시·군과 비슷한 행정 단위로 아프간의 전체 지구 수는 421개)를 공격 중인 타카르주의 주민 하비불라 마흐부브는 "우리는 최전선에 있지만 걱정하지 않는다"며 "모든 타카르 주민이 동원돼 (정부) 보안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