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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자 건강 심각' 주장에 "명백한 허위" 2024-03-04 20:14:19
보건실태 조사결과 정면 반박 "특정 항목은 수치 수십배 과장…모호하고 주관적인 설문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자들의 정신·신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노동계 주장이 나오자 삼성전자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4일...
아르헨 밀레이 "국회 필요 없어…긴급대통령령으로 개혁 추진" 2024-03-01 02:18:13
기차노조, 의료보건노조, 공무원 노조, 교사노조, 항공노조 등의 파업에 이어 또다시 월급협상이 결렬된 교사노조의 파업이 다음 주에 예고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밀레이 대통령은 3월1일 오후 9시에 국회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국회를 '쥐들의 소굴'이라고...
[모십니다] 한경 '노사리더 최고위 과정' 개설 2024-02-28 18:39:15
바라보는 노동 현장의 흐름 △노동법 주요 쟁점 판례해설 △집단 노동법 실무 △개별 노동법 실무 △노동분쟁 해결과 ADR 외 ●참여 교수진: 최영우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 권혁 부산대 교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연구원장 외 ●국외연수: 동유럽 국가 5박7일 예정 ●문의 및 접수:...
"전공의 집단행동, 파업 아냐"…고용부 해석 내놨다 2024-02-27 17:15:52
해당할 경우 쟁의행위에 참가한 노조나 근로자가 법적으로 보호 받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쟁의행위로 인해 사용자나 사용자의 거래 상대방, 제3자가 손해를 입더라도 노조나 근로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권이 발생하지 않는다. 업무방해죄 등 형사처벌에 대해서도 책임이 면제된다. 집단적으로 근로제공을 거부해...
서울대병원 노조 "의대 증원 찬성…집단행동 즉각 중단해야" 2024-02-27 13:49:22
않는다"고 비판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의대 정원 증원에는 환영하지만, 필수·지역·공공병원 확대를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의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필수 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육성하고 지역 공공병원에서 일하도록 의무화해야...
"美, 이 정도 일줄이야"…작년 대규모 파업 23년 만에 '최다' 2024-02-22 11:44:03
17만명), 전미자동차노조(9~10월·약 4만명), 미국 최대 보건의료 네트워크 카이저 퍼머넌트 노조(10월·약 7만5000명) 등 대규모 파업이 연쇄적으로 일었다. 파업 규모는 전년(파업 참가자 12만7000명·작업 중단 220만일)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이 정도로 많은 파업이 발생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39건의...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혼합진료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부담하는 비용은 연간 640억원에 달한다. 환자의 비급여 본인부담액은 2013년 17조7천129억원에서 계속 증가해 2021년 30조원을 돌파했고, 이듬해에는 32조3천213억원까지 늘었다. 이에 진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혼합진료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80시간 노동 싫다면서 의대증원 반대는 모순"...입장 낸 세브란스노조 2024-02-21 17:26:28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 분야의 유력 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이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며 (정원 확대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 강남, 신촌, 용인...
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7개월 만에 돌변한 의사들 2024-02-20 22:36:19
복귀를 촉구했다. 간호사들이 주축인 전국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선언하고, 부산대병원 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내세우며 전국 병원 중 최대 규모로 파업을 벌일 때였다. 당시 대자보에는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함에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수많은 환자분이 수술, 시술 및 항암치료...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병원 노조 등이 속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라며 "6개월간 수술을 기다린 환자들의 수술 예약이 취소된 사례도 나왔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접수한 환자 불편 사례는 전날 오후 6시까지 34건 접수됐다. 수술 취소 25건, 진료 예약 취소 4건, 진료 거절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