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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해진 윤리규정에 제약업계 '어쩌나' 2018-08-22 17:57:27
없애라고? 세계제약협회 지침 강화 "한국 영업환경·규범 무시" 일부선 "비용절감·관행 개선" [ 전예진 기자 ] 다국적 제약사들이 내년부터 의사, 약사들에게 제공하던 기념품과 판촉물을 없애기로 하면서 제약업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시행 이후 위축된 영업...
'원전중단 여부'도 여론조사… 질문자의 '편견' 개입 가능성 2017-09-01 17:34:30
본부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윤리심의위원회에서 (사회여론조사를) 관리하고 있지만 여심위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여론조사 질문 방법에도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질문에 질문자 의도가 담긴다는 지적이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에 따르면 “질문의 어법과 여론조사 시점,...
"제2의 백남기 사태 막겠다" 서울대병원,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2017-08-23 16:35:37
만들고 그 기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의사 개인의 판단을 스스로 규율할 수 있는 자율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위원회 발족을 준비해온 김연수 진료부원장은 "서울대병원 특성상 기존 지침이나 행위규범만으로 교육, 연구, 진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소속 의사의 직업윤리를 논하기에는 부족한...
서울대병원 의사직업윤리위 출범…'백남기 사인 논란' 후속조치 2017-08-23 15:36:20
설명했다. 앞으로 의사직업윤리위원회는 서울대병원 의사들의 직업윤리와 사회적 책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행위규범 제정, 행위규범 위반 심의 및 개선 권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 발족을 준비해온 김연수 진료부원장은 "서울대병원의 특성상 기존 지침이나 행위규범만으로 교육·연구·진료 등...
에이즈·만성간경화 말기환자도 호스피스 받는다 2017-08-03 12:00:06
대상이 되는 '말기 환자'는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이 임상적 증상과 다른 질병이나 질환 존재 여부, 약물 투여나 시술 등에 따른 개선 정도, 종전의 진료 경과, 다른 진료 방법의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진단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의료계와 협의해 질환별 말기 환자에 대한 진단기준을 마련했으며, 법...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7-04 08:00:07
아소, 이번엔 윤리지침 어기고 골프회원권 구입 170703-0958 외신-0095 16:35 日도쿄도의회선거 참패로 '궁지몰린' 아베 개헌론·총재 3연임론 170703-0960 외신-0096 16:36 美 "외국 공항 21일 이내 폭발물 탐지장치 설치해야" 170703-0962 외신-0097 16:37 "북한 핵탄두 10∼20개…중단거리 탄두소형화 성공한듯"...
[연합시론] 사망원인 오락가락 서울대병원 믿을 수 있겠나 2017-06-15 19:36:10
의사협회 지침에 따라 '외인사'로 기록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의사협회도 '병사' 진단은 잘못이라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백 교수는 이런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측은 특별위원회의 조사를 거쳐 "외인사로 적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고도, 사망진단서 작성은 '주치의의 고유...
고 백남기 사인 '병사→외인사'…"내부손상 아닌 외부타격 의미"(종합2보) 2017-06-15 17:55:01
논란처럼 의사 개인의 판단이 전문가집단(대한의사협회 등)의 합의된 판단과 다를 경우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또 기존 윤리위원회와 별도로 '의사직업윤리위원회'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 위원회는 이번 사망진단서 논란처럼 의사의 개인적 판단이 집단의 합의 수준과 다를...
백남기 농민 사인 변경에 민주 "만시지탄", 한국당 "유감"(종합) 2017-06-15 17:05:22
본다면 국민이 의사에게 안심하고 건강과 생명을 맡길 수 없다. 서울대병원의 발표는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일 수밖에 없다"며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사망진단서 작성은 주치의 고유 권한이지만 서울대병원이 병원...
고 백남기 농민 사망원인 9개월만에 '병사'→'외인사'로 수정(종합) 2017-06-15 14:13:29
농민 사망진단서 논란처럼 의사 개인의 판단이 전문가집단(대한의사협회 등)의 합의된 판단과 다를 경우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부원장은 "'서울대병원 의사직업윤리위원회'를 이달 초 만들었으며, 위원 위촉 등 세부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bi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