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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팽팽한 미-멕시코 국경…이번엔 난민 아닌 물 부족 때문 2024-06-18 11:58:26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극심한 가뭄과 고온 현상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물 분쟁'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 지역 하천의 물을 나누기 위해 1944년 협약을 체결했다. 멕시코는 리오그란데강의...
가자지구 전투중단 실효성에 물음표…"구호품 전달 여전히 난항" 2024-06-18 10:45:41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에서 낮 시간 전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조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투 중단이 이뤄지는 구간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데다 그간의 공습으로 도로가 파괴된 곳도 많아 이번 조치로 보급량을 얼마나 늘릴...
우크라 안보수장, 푸틴 대패위기 때 전술핵 사용 가능성 경고 2024-06-17 16:16:44
위성포착도 어려울듯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우크라이나 안보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올렉산드르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
"두뇌 전기자극으로 실연의 아픔까지 치료 가능" 2024-06-17 12:11:11
감정 고통 완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두뇌 전기자극으로 실연의 아픔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잔잔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 연구진은 가벼운 전류로 뇌를 자극하는 헤드셋을 하루에 몇분만 착용하면 실연에 따른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네타냐후, 극우 눈치에 일일 교전중지 알았으면서 모른 척" 2024-06-17 10:39:37
극우연정 분열 심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 남부에서 낮 동안 군사 작전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런 사실을 먼저 알았으면서도 모른 척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연립정부 내 극우파들의 반대를 의식해 교...
우크라 에너지 시설 집중폭격에 혹독한 겨울 오나(종합) 2024-06-14 22:02:32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의 공습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이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우크라이나인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 3년째 이어진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발전 설비용량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데다 최근에는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 댐으로 러시아의 공세가 집중되면서 다가올...
러, 에너지 시설 집중폭격…우크라에 혹독한 겨울 오나 2024-06-14 16:36:42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러시아의 공습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이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 3년째 이어진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발전 설비용량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데다 최근에는 화력발전소와 댐으로 러시아의 공세가 집중되면서 다가올 겨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멀어지는 휴전, 하마스에 등 돌리는 가자주민…"전례없는 수준" 2024-06-14 10:55:11
라파 공습 지속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가자지구 전쟁을 멈추기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협상 실패에 대한 가자 주민들의 불만도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를 휴전 협상 최대의...
아르헨 '옴니버스법' 가까스로 상원 통과…밀레이 '우향우' 시동 2024-06-13 16:31:59
투표 거쳐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남미의 대표적 극우 지도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추진해온 '옴니버스 법안'이 6개월여만에 가까스로 상원 문턱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취약한 정치 기반 탓에 그간 단 한 건의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400여개 조항을...
중국이 산 러시아산 구리가 튀르키예로?…274억원어치 증발 2024-06-13 11:57:06
다른 나라로…사기 사건 의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중국 국영 기업이 러시아에서 2천만달러어치(약 274억원)의 구리를 구매한 뒤 정해진 날짜에 해상 배송을 약속받았으나 결국 물건을 받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기업이 국제 금속 거래 시장에서 횡횡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