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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 한국 명운 걸렸다…'그들' 잡으면 경제 산다" [신현보의 미래탐구] 2023-03-24 10:10:43
해야 한다. 이런 침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리 당국이 중국 당국에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불편하게 지내자는 말이 아니다. 함께 할 건 하되, 서로 지킬 것은 지키자고 말하는 '투 트랙' 전략을 모든 정부가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기업의 이익을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모...
홍콩에 우뚝 선 '아시아의 MoMA'…그 중심엔 이 남자가 있다 2023-03-02 17:22:53
가지다. 중국을 견제하려는 서구 국가들이 서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점, 한국의 미술 생태계가 양과 질적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당시 미국 뉴욕타임스 등 유력지가 한국을 ‘아시아 미술의 메카’로 표현한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근거다. “아시아...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한국적 아름다움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게 내 소명" 2022-12-28 18:42:19
코리아나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으로 구성된 스페이스씨를 설립한 배경이다. 그는 한국 전통 화장도구뿐 아니라 국내외 미인도를 수집해왔다. 이를 토대로 국내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한국의 화장문화전’을 열었다. 유 회장은 아직도 경영활동에 참여한다. 평일 매일 출근해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한국서 뜨면 세계서 뜬다…伊기업이 韓시장 중시하는 이유죠" 2022-12-25 18:03:25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을 거쳤다. 특히 중국은 변혁기에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한국 생활은 어떤가. “한국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이탈리아와 비슷하다.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들이 갖고 있는 (교통 체증, 높은 범죄율 등) 일반적인 문제들이 비교적 덜해 편안하고 즐...
'지하철 창문이 TV로'…12조 시장으로 커지는 투명 OLED 2022-12-12 16:33:48
등 중국 주요 도시 지하철 창문은 ‘정보의 보고’다. 보통의 지하철 창문은 지하 터널로 들어가면 어두컴컴해지는데 베이징 지하철 창문엔 운행·위치·환승·실시간 항공 등과 관련한 정보가 쏟아진다. 창문에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납품을 시작으로 철도업체, 열차용...
"아부다비는 한국 관광업체에 기회의 땅 될 것" 2022-12-06 18:43:34
관광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덧붙였다. UAE 석유 매장량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부다비는 인근 두바이가 마천루 도시를 세운 것과 달리 전통문화를 간직한 미래형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 핵심 사업으로 270억달러(약 35조원)를 투입하는 ‘사디야트 아일랜드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
미리 보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한·중·일 특별전 2022-11-11 09:52:27
11월에 열려, 국내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의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세계 80여 나라 작가들의 작품 5000여 점이 선보였다.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1700여 점이 판매돼 작품 매출이 70여억원에 달했다. 첫 아트쇼로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과 손잡은 기업…각그랜저·프라다도 작품이 되다 2022-10-05 18:07:55
바뀔 것”이라고. 21세기엔 기업이건, 국가건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자본·노동·기술 등 기존 성장동력만으론 부족하고, 예술과 문화가 반드시 더해져야 한다는 의미였다. 세상은 그의 예언대로 돌아갔다. 애플 스타벅스 구글처럼 상상력과 창조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기업들의 세상이 됐다. 이들 기업은 핵심 ...
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아산판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2022-09-28 16:13:12
2024년 지방정원 등록과 2030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신정호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아산은 충남에서 경제 발전 규모가 가장 높은 젊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미술관이나 공연장은커녕 영화관도 겨우 하나뿐입니다. 신정호를 거대한 복합문화예술 플랫...
용산·송도 초고층 건물, 세계 최고가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2-08-01 07:17:20
건물은 도시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대규모 중국·일본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빌바오 구겐하임'과 같은 미술관이나 역사적인 건축물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비해 역사적 건축물이나 자연경관이 부족했던 미국에서는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