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흑사병이 베네치아 향신료 교역 키웠다?…역사적 사건 '경제의 눈'으로 바라보다 2021-12-06 10:00:21
편은 유럽의 부흥과 13세기에 세계화를 이룬 칭기즈칸, 실크로드, 기독교와 신항로 개척 등 초기 경제의 움직임을 펼쳐 보였다. 2부 ‘세계, 경제에 눈을 뜨다’는 영국의 산업혁명, 산업에 눈을 뜬 미국,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신한 러시아, 젊은 대륙 인도, 중남미 경제, 검은 대륙 아프리카까지 전 대륙으로 확대된...
포스코인터-BGF리테일, CU 앞세워 해외사업 공동진출 2021-10-21 16:00:01
점포를 보유한 CU는 지난 7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업계 단독으로 입점하는 등 몽골,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몽골 매장은 140개를 돌파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지난 4월 쿠알라룸푸르 매장이 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딜리버리, 멤버십 등 e-커머스 플랫폼으로도 사업영역을...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약탈하고 쓸모있는 사람을 강제이주시켰던 몽골, 역참 설치해 교류…'진정한 세계화의 첫발' 평가 2021-10-18 09:00:01
특히 호레즘의 심장이었던 부하라 공략은 칭기즈칸의 번뜩이는 기지가 빛난 순간이었다. 칭기즈칸은 사마르칸트를 경유하는 통상의 루트 대신에 현지인 투항자들을 길잡이로 활용해 키질쿰(붉은 모래) 사막을 횡단하는 강수를 뒀다. 1220년 전방전선 650㎞ 뒤에 있던 부하라 성문 앞에 몽골의 대군이 나타나자 부하라시는...
[책마을] '미지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하다 2021-10-14 17:57:43
초 칭기즈칸의 후손인 샤이반니칸을 따라온 무리인 ‘우즈베크’와 오늘날 우즈베크족이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지도 뚜렷하지 않다. 여기에 제국주의 시절 강대국들의 ‘그레이트 게임’이 남긴 상흔과 옛소련 시절 스탈린의 소수민족 정책이 우즈베크 사회에 혼란과 복잡함을 더했다. 우즈베키스탄 역사의 복잡성은 여러...
"소수민족 13명 또 학살"…드러나는 탈레반 '잔학 본색' 2021-10-05 17:11:41
기반은 파슈툰족이다. 하자라족은 칭기즈칸이 13세기 초 바미안을 침공한 이래 아프간 땅에 정착한 몽골인들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외모도 동아시아인과 비슷하다. 탈레반은 과거 통치기 때 하자라족을 대규모로 학살했고 고향에서 내쫓기도 했다. 수만 명이 산중 은신처로 쫓겨갔다. 외신에 따르면 하자라족은 이번에도...
[세계의 창] 영국에서 본 '아프간의 희망' 2021-09-13 17:36:17
아프가니스탄이 무너졌다. 칭기즈칸의 후손 티무르가 1370년 중앙아시아에 세운 티무르제국 흥망 이후 티무르 후예인 바부르가 카불을 기반으로 1526년 무굴제국을 세운다. 한때는 다양한 인종, 언어, 종교, 문화 등이 복합된 국가였다. 현재는 이란계의 파슈토어를 쓰는 수니파 무슬림이자 탈레반을 배출한 파슈툰인이...
文대통령, 몽골 대통령에 "北 대화 적극 역할 기대" 2021-09-10 18:36:50
후렐수흐 대통령은 "7월에 개항한 칭기즈칸 신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마중하고 싶었는데 방문이 무산되어 아쉽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한국은 몽골과 가장 가까운 나라"라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해 평화로운 뜰에서 말을 타고 마음 편히 쉬고...
[책마을] 지금은 감속의 시대…'변화 없음'을 두려워 말라 2021-09-09 17:18:51
어색하게 불린다. ‘칭기즈칸’은 ‘징기스칸’으로, 저명한 경제사학자 ‘앵거스 매디슨’은 ‘앙구스 매디슨’으로 고리짝 책에서나 접할 법한 형태로 표기됐다. 《우주 전쟁》으로 굳어진 H G 웰스의 소설명을 《세계 전쟁》으로 소개한 것도 적절한 번역어를 선택했다고 평하긴 어렵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탈레반의 '인종청소' 대상 하자라족 수천 명 탈출 행렬 2021-08-30 11:38:32
대규모로 학살하고 고향에서 내쫓았다. 하자라족은 칭기즈칸이 1221년 서부 바미얀을 침공한 이래 아프간 땅에 정착한 몽골인들의 후손으로, 동양인의 생김새를 가졌다. 게다가 파슈툰족은 이슬람 수니파인데, 하자라족은 시아파이다. 탈레반은 2001년 1월 바미안주 한 마을에서 하자라족 300여명을 집단 학살하는 등 많...
日 견제 뚫고…CU, 몽골 국제공항 단독 입점 2021-07-15 17:09:18
두 개 점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칭기즈칸 국제공항은 몽골의 유일한 국제공항이다. 즉석조리식품, 여행용 세면 세트 등을 주로 판매한다. 공항 편의점 입찰 경쟁은 다른 입지보다 훨씬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차료가 높지만 그만큼 공항이 지닌 상징적인 가치도 크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투자한 칭기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