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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올해 2승…상금 7억4천만원 1위 2024-06-23 19:18:27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윤이나, 박지영과 4차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상금 2억5천200만 원을 획득했다. 박현경은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투어 통산으로는 6승째다. 박현경이 한 시즌에 2승 이상...
'원조 포천퀸' 박민지…"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2024-06-23 18:33:37
레이디스컵 2024’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 냈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완주했다. 대회 내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지만, 마지막 날 보기 4개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밀렸다. 경기를 마친 박민지는 “거리감, 방향감이 조금씩 틀어지다 보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위기가...
김가영, '마의 16번홀' 사상 첫 홀인원 2024-06-23 18:32:57
왼쪽에 커다란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는 아일랜드 파3홀.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이곳에서 열린 2019년 이후 그 어떤 선수에게도 홀인원을 허락하지 않았다. 23일, 드디어 이 홀을 정복한 주인공이 나타났다. 김가영(22·사진)은 이날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번 아이언을 잡고 그림...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폭염·폭우 뚫고 열띤 응원전 2024-06-23 18:31:09
34도의 폭염이 발생하고, 3라운드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악조건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이날 1번홀(파4) 티잉구역에서는 역대급 응원전이 펼쳐졌다. 올 시즌 최고 인기 스타가 대거 우승 경쟁에 몰리면서다. 윤이나, 홍진영(24), 김민주(22)의 티오프 시간을 앞두고 홀에는 ‘홍진영 프로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라는...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2, 3라운드 각각 6언더파, 4언더파로 버디쇼를 펼친 정윤지(24)는 이날 3번홀(파5)에서 샷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노렸다. 핀까지 거리 130야드를 남겨두고 친 아이언 샷이 홀로 쏙 들어가면서 그림 같은 이글을 만들어냈다. 정윤지는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표시했고 갤러리도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축하를 보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박현경, 4차 연장 끝에 '우승' 2024-06-23 17:55:22
선수의 희비는 3차 연장에서 갈렸다. 박현경과 윤이나는 버디를 기록했지만, 박지영은 아쉽게 버디 퍼팅을 놓치며 먼저 장갑을 벗었다. 4차 연장에 돌입한 박현경은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며 이글 찬스를 잡았고, 윤이나는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이후 박현경의 퍼팅이 홀컵에 가까이 붙었고, 윤이나의 버디 퍼팅이 홀컵을...
IPO 나선 전진건설로봇, 구주매출이 변수 2024-06-23 17:47:00
지분을 파는 구주매출이 공모금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일부에서는 공모가 흥행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다음달 기업공개(IPO) 공모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된 콘크리트 펌프카 제작사다. 펌프카는 건설...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지난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른 대회에서 ‘시즌 3승’ 이예원(21)을 제압하고 빠르게 시즌 첫 승을 거두더니,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에는 윤이나(21)와 박지영(28)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의 연장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6승을 쌓았다. 이제는 ‘우승 전문’ 완벽한 승부사박현경은...
"'행운의 언덕' 다시 돌아올게요"…원조 ‘포천 퀸’ 웃으며 떠났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6:39:30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완주했다. 대회 내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지만, 마지막 날 보기 4개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밀렸다. 경기를 마친 박민지는 “거리감, 방향감이 조금씩 틀어지다 보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달...
홀인원으로 '페이북머니 1억원' 주인공이 된 김가영 2024-06-23 15:25:19
아일랜드 파3홀.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이곳에서 열린 2019년 이후 그 어떤 선수에게도 홀인원을 허락하지 않았다. 23일, 드디어 이 홀을 정복한 주인공이 나타났다. 김가영(22)은 이날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번 아이언을 잡고 그림같은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1억원 상당의 BC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