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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도 '차등수수료'로 선회…상생협의체 논의(종합) 2024-11-04 16:07:09
선회…상생협의체 논의(종합) 입점업체는 '수수료 5% 이내' 요구 공익위원장 "합의 못 하면 다음 회의 때 중재안 제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전재훈 기자 = 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4일 10차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쿠팡도 '차등수수료' 제안…상생협의체 논의 계속 2024-11-04 15:10:55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은 "9.8% 수수료의 원인인 플랫폼의 과도한 출혈 마케팅을 어떻게 해결할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차 회의에서 '최혜대우 중단'에 공감을 이룬 데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입점업체들은 '수수료 5% 상한' 요구를 고수했다....
배민·쿠팡이츠, 상생안 외면한 채 책임 떠넘기기…정부도 뒷짐 2024-10-27 06:05:01
배달앱의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해 치킨값을 500원 싸게 설정했는데, B 배달앱이 '가격을 똑같이 하라'고 요구해 A 배달앱의 치킨값을 500원 올렸다"며 "애꿎은 음식 가격만 비싸진 꼴"이라고 지적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이 모 씨도 "수수료 지출이 큰 배달앱에 책정한 메뉴 가격에 맞추다 보니 수수료가...
배달 수수료 합의 불발…쿠팡이츠 "수수료 내리되 배달료는…" 2024-10-23 19:12:28
온라인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가 재차 배달 수수료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달 합의안 도출을 목표로 삼았지만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상생협의체는 23일 서울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8차 회의를 개최했다. 배달 플랫폼 측에서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4개사가...
"햄버거 사먹기도 부담스럽네"…맘스터치까지 '가격 인상' 2024-10-22 15:56:15
수수료 인상에 따른 가맹점주 수익성 악화를 첫 손에 꼽았다. 판매가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를 비롯해 인건비 등 매장 운영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배달앱 수수료 인상에 따라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지난달부터 상당수 이중가격제를...
"싸이버거 300원 오른다"…맘스터치, 버거·치킨값 인상 2024-10-22 09:04:59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반적인 판매가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다만 '빅싸이순살'(1만1900원)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전체 음료는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를 포함한...
휴일에도 '무차별 여론전'…공세에 반박 2024-10-20 18:32:31
가스비 인상을 물론, 배달앱 수수료 이슈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수익이 악화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경영적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 ING생명 인수 후 단행한 희망퇴직에 대해서는 "MBK 인수 전부터 추진되는 정책이었다"며 "당시는 생명보험사 업계가 힘들었던 때로, 업계 전반적으로 희망퇴직 규모가 약 2천명에...
고려아연, 국감서 나온 MBK 비판발언 묶어 공세…MBK 반박·해명 2024-10-20 18:15:12
전기 및 가스비 인상을 물론, 배달앱 수수료 이슈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수익이 악화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경영적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 ING생명 인수 뒤 단행한 희망퇴직 이슈에는 "MBK 인수 전부터 추진되는 정책이었다"며 "당시는 생명보험사 업계가 힘들었던 때로, 업계 전반적으로 희망퇴직 규모가 약...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금융 갚으려 점포 매각한 바 없다" 2024-10-20 17:33:13
배달앱 수수료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면서도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에도 최대한 협조하고자 일정부분 가맹본부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치킨업계에서 가장 늦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bhc치킨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과징금 처분을 받은 건 동일한 가맹점주와의 분쟁으로부터...
배민에 집중된 화살…정무위 국감에 쿠팡이츠는 빠져 2024-10-20 07:15:01
수수료 안을 냈지만, 상생협의체에 참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입점업체 단체들의 반발만 샀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의 중개 수수료는 9.8%로 동일하다. 배민은 수수료를 9.8%로 유지하면서 매출 하위 40% 업주에게만 한시적으로 2∼6.8%를 적용하는 안을 제출했다. 6.8%는 배민이 지난 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