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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신냉전, 러시아 가스관 추진했던 한국 '아찔'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30 02:15:24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보내는 천연가스를 자국을 지나는 가스관을 통해 유럽으로 통과시켜줬고, 국내 공급용으로도 수입해왔다. 그러나 며칠 후 이를 중단한다. 우크라이나, 첫 미국산 LNG수입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단순한 수입이 아니라...
러, '친서방' 몰도바에 내년부터 가스 공급 중단 통보 2024-12-29 02:38:07
몰도바에 내년부터 가스 공급 중단 통보 가스 대금 미납 명분…몰도바, 최근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의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28일(현지시간) 가스 대금 미납을 이유로 몰도바에 대한 가스 공급을 내년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이날 몰도바의...
우크라, 미국산 LNG 첫 수입…"전략적 조치" 2024-12-28 23:37:46
수입 계약은 일단 2026년까지 예정돼 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 계약은 수백만 우크라이나 국민의 미래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애초 우크라이나는 인접국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에서 LNG를 수입해왔으나 전쟁 발발 이후 대체 공급처를 물색해야 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러 가스프롬 "내년 수출 가스 가격 올해 평균보다 낮아" 2024-12-25 02:29:53
예상된다. 중국, 인도 시장을 공략해 돌파구를 모색하는 가스프롬은 성명에서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세계 가스 소비량은 1천억㎥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주로 러시아, 중국, 인도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가스 매출이 1천500억루블 증가한 4조6천억루블(약 64조원)로 예상되고, EBITDA(상각...
"美, '러 천연가스 결제' 제재서 튀르키예 면제" 2024-12-20 19:48:48
러시아 가스프롬은행을 통해 가스 수입 비용을 송금할 수 있도록 미국이 허용했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은행은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간 천연가스 거래 결제의 주요 창구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튀르키예가 러시아 천연가스를 다량...
몰도바,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위기 2024-12-13 15:36:12
중단이 원인이다. 러시아의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공급 중단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으로 몰도바에 천연가스를 보냈지만, 우크라이나와의 가스관 사용계약 연장이 무산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친(親)서방 노선으로 기운 몰도바 정부에 대한 러시아의 응징일 것이라는 게 일반...
러·헝가리 정상 통화…은행결제·우크라 해법 논의 2024-12-12 00:09:20
한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에 동참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국 원전 단지에 러시아산 원자로 2기를 새로 건설하기로 하는 등 경제협력을 고리로 밀착했다. 문제는 EU와 미국의 제재로 은행을 통한 대금 결제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날 양국 정상이 대금 결제를 해결했다는 것은 기존 은행 창구를 제재 대상이 아닌...
러 가스프롬 "대중국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2024-12-09 14:55:12
러 가스프롬 "대중국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中, 올해 러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 전망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이 지난 7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한 일일 가스량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 유럽 가스공급 끊나…美 LNG주 '활활' 2024-12-05 17:44:29
따르면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은 연말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으로 보내지는 천연가스의 공급 계약을 완전히 종료할 전망이다. 새해부터 유럽 대상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량의 5분의 1가량이 단번에 줄어들 가능성이 생겨 EU 국가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너지 수요는 계속...
[책마을] 러시아가 유럽에 놓은 덫 '노르트스트림' 2024-11-29 18:06:59
가스프롬에서 공급하는 천연가스 물량이 파이프라인 전체를 채울 수 없는데도 가스관은 계속 이어졌다. 2001년 이후 20년 동안 유럽에 거미줄처럼 깔린 가스관은 잠깐 잠그기만 해도 한 국가를 공포에 빠뜨릴 수 있게 됐다. 노르트스트림을 누가 폭발시켰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유럽은 푸틴의 덫에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