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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스가…"장타는 아니지만 스코어 안잃는 골퍼 " 2020-09-14 10:08:07
첫 총리가 된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전부인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재임기간 1972~1974년) 이후 부모 후광과 파벌이 없는 또 한명의 '흙수저' 총리로도 관심을 모은다. 스가는 일본 동북지방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무작정 상경해 늦깎이로 학비가 가장 싼 호세이대 법학부에 입학했다....
니카이 日자민당 간사장, 재임일수 1천498일로 역대 최장 기록 2020-09-08 19:32:51
이날로 자신이 정치적 스승으로 추앙하는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일본 총리의 간사장 통산 재임일수 1천497일을 넘어섰다. 다나카 전 총리는 두 차례에 걸쳐 자민당 간사장을 역임했다. 집권 자민당에서 네 번째로 큰 파벌인 니카이(二階)파를 이끄는 니카이 간사장은 당내 7개 파벌 가운데 가장 먼저...
[천자 칼럼] '아베스'와 상왕정치 2020-09-03 17:56:23
긴 기간 ‘상왕’으로 군림한 다나카 가쿠에이다. 다나카는 한 초선 의원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100만엔(약 1000만원)을 급히 빌려달라고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초선 의원이 봉투를 받아 열어보니 300만엔과 메모가 들어 있었다. 메모엔 ‘나머지 100만엔은 신세진 사람들에게 밥을 사거나 감사 선물을 보내고, 또...
아베 정권 출범시킨 '18년 정치 동지' 스가, 日총리 확실 2020-09-02 17:04:44
졸업 학력이 전부인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재임기간 1972~1974년)가 서민적인 풍모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가는 일본 동북지방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무작정 상경해 늦깎이로 학비가 가장 싼 호세이대 야간 법학부에 입학했다. 의원 비서관, 요코하마 시의원을 거쳐 1996년 자민당 공천으로...
[특파원 시선] 아베, 검사 정년 틀어쥐고 '길들이기' 시도하나 2020-05-16 07:07:07
미국 군수업체의 로비 의혹으로 도쿄지검이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총리를 체포한 이른바 '록히드 사건' 수사를 담당한 홋타 쓰토무(堀田力) 전 법무성 관방장은 "내 경험에서 말하면 정치가가 그 권력을 배경으로 수사에 압력을 가해 온 일이 자주 있다. 그래도 꿋꿋하게 진상을 해명하려고...
日 전 검찰간부들, 아베 정권 검찰청법 개정 반대의견 제출 2020-05-15 19:00:51
전 검찰총장은 도쿄지검 특수부 재직 시절에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총리가 체포된 록히드 사건을 수사해 일본 검찰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록히드 사건은 미국 항공사 록히드가 일본에 항공기를 팔기 위해 일본 고위 공직자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등 공작을 벌였다는 증언이 1976년 2월 미국 상...
'록히드 사건' 수사 책임자도 아베 정권 검찰청법 개정안 반대 2020-05-14 20:49:32
전 검찰총장은 도쿄지검 특수부 재직 시절에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총리가 체포된 록히드 사건을 수사해 일본 검찰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록히드 사건은 미국 항공사 록히드가 일본에 항공기를 팔기 위해 일본 고위 공직자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등 공작을 벌였다는 증언이 1976년 2월 미국 상...
악재 겹친 아베…카지노 의혹에 도쿄지검 특수부 칼 뽑았다 2019-12-26 10:35:17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총리를 체포한 '록히드 사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한때 최강의 수사기관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정치인을 제대로 입건조차 못 한 것을 거론하며 이번 수사가 특수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인가"라고 관심을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벚꽃행사' 의혹 불지핀 日의원 "아베, 세금으로 표 매수" 2019-11-27 06:01:01
일련의 사건이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수사에 나섰고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전 총리 등 거물급 정치인을 포함해 18명이 체포됐으며 16명이 기소됐다. 재판은 10년 이상 이어졌고 1995년 2월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역할을 겸함)는 기소된 이들 중 생존자 11명 전원에게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평화·헌법준수' 언명한 일왕…개헌에 교묘히 이용하는 아베 2019-10-22 17:40:20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1993) 내각 때 마스하라 게이키치(增原惠吉) 당시 방위청 장관이 아키히토 일왕의 발언을 공개했다가 일왕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고 사임하기도 했다. 궁내청이 내주 사실을 공개한 후 아베 총리가 '아키히토 일왕은 늘 앉은 채로 있었으나 이번 일왕(나루히토)은 방에서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