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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근누락 원인제공 전관업체가 LH 감리 등 65% 수주" 2024-10-08 14:07:06
'철근 누락' 아파트를 설계하거나 감리한 전관 업체가 수주했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특히 2022년 외벽이 붕괴됐던 광주 아이파크아파트의 감리사였던 A사의 경우 당시 사건으로 경기도로부터 같은 해 9월 영업정지 1년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인천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의 감리 업체 중 한 곳이기도 해 올해...
희림 "캄보디아 테코국제공항 내년 상반기 완공" 2024-10-08 09:51:00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여객터미널은 영국 건축회사인 포스터+파트너스가, 관제탑은 희림이 설계했다. 희림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시공감리와 사업비관리, 일정관리, 품질관리, 설계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 전반적인 PMC 서비스를 맡고 있다....
'법적 공방 예고' 카카오모빌리티...정부vs카카오 2라운드 돌입하나 2024-10-03 14:22:31
포함한 최고 수준의 제재를 권고했다. 회계 감리 절차상 증선위가 회의를 통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수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달 중 증선위의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한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올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가맹택시 사업 매출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DGB금융그룹, 중장기 전략 수립..."시중금융그룹 도약" 2024-09-12 17:44:37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 ▲그룹 자산건전성 관리 등을 꼽았다. 이를 위해 DGB금융그룹은 올해 초 리스크관리 경험이 풍부한 부사장급 최고연구책임자(CRO)를 채용했고, 그룹 차원의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 내 리스크감리부서를 신설했다. 또, 브랜드 관리를 위해 은행에...
금감원,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투자주식 최다 2024-09-11 06:00:07
계상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회계심사·감리 시 회사가 제시한 증빙 이외에도 수출입 품목의 세부정보, 대금지급조건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스닥 상장사 D제조업체가 해외 자회사 등과 자금순환 거래를 실시, 장기 미회수 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된 것처럼 꾸며내 대손충당...
검찰, 손태승 처남 구속영장 청구…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2024-09-06 19:46:40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로 인수 가격을 부풀린 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대출을 받은 혐의(횡령·사문서위조)를 받는다. 구속영장 청구는 검찰이 지난달 27일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열흘 만에, 전날 김씨를 관악구 소재 사무실에서 체포하고 하루...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손태승 처남 체포 2024-09-06 17:34:34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부인 명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법인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거래금액을 부풀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대출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9일 만에 김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당시 검찰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전격 재검사 2024-08-26 17:48:37
한 방송에 출연해 “전 회장과 가까운 친인척 회사 대출을 은행 내부에서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며 “작년 가을(9~10월)께 은행 경영진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을 확인했고, 지주사 경영진도 올해 3월엔 문제를 파악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압박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손 ...
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대한 설명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작년 9~10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 우리은행 경영진에 보고했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께 감사 결과가 반영된 안건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손 전 회장 친인척 연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여행 가려면 돈 벌어야지" 남편의 문자…'순살 아파트' 낳았다 2024-07-30 14:23:58
공공기관 직원 등 18명과 뇌물을 공여한 감리업체 임원 20명을 기소했다. 이들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뇌물공여 등 혐의가 적용됐다. 뇌물 6억5000만원 상당액은 추징보전했다. 검찰은 "감리업체들이 LH 전관들로 이뤄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군사작전 하듯이 일사불란하게 위원들에게 고액의 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