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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 美국토안보부, '경호 실패' 비밀경호국 감찰 착수 2024-07-17 15:06:18
'경호 실패' 비밀경호국 감찰 착수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국토안보부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을 사전에 막지 못한 비밀경호국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프 쿠파리 국토안보부 감사관은 트럼프...
한미관계 순항기에 왜 갑자기?…美,한국계 대북전문가 기소 파장 2024-07-17 09:49:11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변론 등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그동안 한반도에서 중대 이슈가 발생할 경우 미국과 한국이 각각 또는 공동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를 집행하는 과정에 양국간 정보 교류 및 현안분석에 있어 가교 역할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일로 다른 전문가들의...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 기업 관련 사안은 업무 회피할 것" 2024-07-16 22:32:46
기업 관련 사안 회피, 부당한 편의 제공 시 감찰·국민권익위 신고 등을 취임 1호 지시로 해야 한다는 제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의 처가 기업인 유창은 매출 8천억원대의 회사로 모두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유창의 일감 몰아주기, 근로 관계법 위반, 입찰 담합...
"고의패배·노상방뇨·다중인격·정계은퇴" 與 토론회 말잔치 2024-07-12 14:00:10
과정을 20년 넘게 지켜봐 온 당 대표 도전자의 입에서 어떻게 '고의 패배 의혹'이 나올까. 선을 세게 넘었다. 제발 이성을 되찾고 당원들이 지켜보는 이 선거를 정상궤도로 돌려놓길 부탁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원 후보는 10일 부산에서 열린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서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총선 승리의...
元 "취조당하니 당황스럽죠?"…韓 "元 말은 다 '뇌피셜'" [종합] 2024-07-11 19:44:25
이 과정에서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맨날 수사하다가 취조당하니 당황스럽죠?"라고 조롱 조의 말도 건넸다. 한 후보는 "원 후보가 말하는 건 다 '뇌피셜'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제가 정계은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의도연구원의 한 후보 이미지 관련 여론조사에 대해선 "국민의힘 총선 전략은 구도를...
'자본시장 첨병' 中금융엘리트, 앞다퉈 공산당원 되는 까닭 2024-07-04 11:48:45
성장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CICC가 '꿈의 직장'으로 통했으나, 사정이 달라졌다. 사실 시 주석은 최근 몇 년간 금융권 고임금에 제재를 가해왔다. 2022년 7월 중국 재정부는 금융기관 임직원의 급여와 관련한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지난...
"이재명 방탄 위한 검사 탄핵 멈춰라"…이원석 총장, 강력 반발 2024-07-02 16:56:45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압수수색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 차장검사와 관련해선 "최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구속적부심도 기각돼 증거 보전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절차상 위법 요소가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법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동탄 화장실 성범죄' 20대男 누명 벗었다…"허위신고" 자백 2024-06-28 19:42:32
과정에서 경찰은 A씨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응대했다. 성범죄 혐의를 받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사건 접수 여부 및 수사 진행 상황을 묻기 위해 같은 날 오후 직접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했으나,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나는 담당자가 아니다"라는 등 답변으로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법무부도 '코인 보유 금지령' 2024-06-24 17:51:25
가격, 수량, 취득 일자, 취득 사유 등을 감찰관에게 상세하게 신고해야 한다. 상속이나 증여 등으로 보유하게 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의무를 위반하면 징계를 받는다. 징계 수위에 관한 별도 규정은 없고, 지침 위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법무부 관계자는 “가상자산 보유를 통해 재산을 얼마나 증식했는지 등 구체...
조국 분노 "내 딸 장학금 유죄인데…김건희 명품 수수 종결" 2024-06-11 11:03:39
중인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언론의 비난과 달리 성적과 무관한 장학금이었고, 학내 절차 위반도 없었으며, 공개 수여됐다"며 "김영란법에 공직자의 자녀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음에도, 검찰과 하급심 법원은 공직자인 아버지가 그 액수만큼 재산상 혜택을 받았기에 직접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