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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제보자 "국감 출석 무산…무엇이 두렵길래" 2023-10-18 11:36:52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절대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익위 국정감사를 앞둔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조씨에 대한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을 취소하기로 이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나온 장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갑질과 공금횡령이 주목받는 게...
"개플루언서 지긋지긋" vs "명예훼손"…애견 유튜버 갑질 논란 2023-10-12 08:57:53
인플루언서가 비행기 탑승시 지속적인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당사자는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개플루언서(개+인플루언서)들때문에 너무 지긋지긋하다'라는 제목으로 "유명 개플루언서가 해외에서 강아지 수술을 마치고 탔는데, 강아지가 난기류...
260만원 '황제 숙박' 펑펑 쓴 前가스공 사장 2023-10-10 18:37:06
사기 등 범죄 혐의가 확인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18명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요청했다. 산하기관 직원 법인카드로 자신의 식사비를 결제하거나, 가족이 먹을 도시락을 사오게 하는 등 ‘갑질’을 한 공무원도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5급 사무관 A씨는 2019년 1월부터 작년 6월까지 본부로 파견 나온...
[취재수첩] '무소불위' 새마을금고 이사장, 견제가 필요하다 2023-10-10 17:41:53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갑질을 호소한 직원 중엔 행안부에 직접 신고했다가 “우리가 그런 일까지 일일이 신경 써야 하느냐”며 면박만 받은 이도 있었다. 그간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비위 행위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달엔 자기 며느리를 직장 내 괴롭힘 대상으로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부하 직원을...
그림의 떡…직장인 45% "못 쓴다" 2023-10-09 12:32:09
갑질119에 들어온 임신·육아 갑질 이메일 제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54건이었다. 이중 해고·권고사직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평가·인사발령 13건, 직장 내 괴롭힘 10건, 단축근무 등 거부 7건, 연차사용 불허 4건 순이었다. 직장갑질119 김유경 노무사(노무법인 돌꽃)는 "출산, 육아휴직 미부여 또는...
"5년간 성폭력·절도·음주 등 징계받은 집배원 465명" 2023-10-03 09:01:00
건수도 74건이나 됐다. 폭행·상해가 62건, 갑질이 1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우정사업본부에서 가장 많은 징계를 당한 직군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이었다. 이 기간 징계 처분을 받은 집배원은 465명으로 전체 징계자의 69.4%를 차지했다. 집배원 징계는 2019년 77명, 2020년 93명, 2021년 106명, 2022년...
"나이 많은 상사가 고백"…女 직장인 10명 중 1명 겪었다 2023-09-11 07:24:47
5.8배 높았다.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구애가 스토킹 범죄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만큼 구애 행위가 직장 내 성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중 44.5%도 일방적 구애 상황을 막기 위해 상사와 후임 간 사적...
한덕수 "한동훈 장관 부를게요" 말에…'앙숙' 최강욱이 한 말 2023-09-06 10:15:12
설전을 이어왔다. 지난달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최 의원은 검찰 업무추진비를 질의하던 중 한 장관의 답변 태도를 문제 삼으며 "깐죽거리지 말라. 그러니까 반말을 듣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한 장관은 "국회의원이 갑질하자고 앉아있는 자리가 아니다. 갑질을 하면서 자기 막말을 하는 권한이 있다는 거냐"고...
"유부남인 줄도 몰랐는데 상간녀라고요?"…여대생의 분노 [법알못] 2023-09-01 16:15:52
정황 등에 따라 법규정 해석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은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변호사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 변호사나 사업자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질이나 각종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고발하고픈 사연이 있다면 메일 보내주세요. 아울러 특정인에 대한 비난과 욕설 등의...
[한경에세이] 어른 그리운 사회 2023-08-31 17:55:17
범죄가 일어난다. 피로사회, 위험사회의 징후가 농후하다. 멀쩡한 해병대 군인이 물에 휩쓸려 내려가 죽는다. 상관의 무리한 명령이 없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다. 세심한 성찰이 아쉽다. 언어폭력, 데이트폭력은 다반사다. 국민소득 3만달러를 웃도는 게 오히려 부끄럽다. 분노와 저주와 갑질하는 우월의식이 유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