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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박원순 피해자, 일상으로의 복귀는 요원한 상황" 2021-07-08 23:16:42
피해자 인권보장에 대한 고민은커녕 책임 회피와 눈치 보기에 급급했던 여당의 사과를 끌어낸 점 또한 되새길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일 박 전 시장의 1주기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박 전 시장의 아내 강난희씨는 전날 자필편지를 통해 "이번 2주기 추모행사는 조계사에서 가족들끼리만 지내는 것으로...
"박원순 그런 사람 아냐"라던 강난희 "미안하지만 1주기 가족만" 2021-07-08 08:41:40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1주기 추모제를 가족과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 씨는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저와 가족들은 시장 시절 그가 메르스와 코로나 상황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대응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제 남편 박원순에게 너무도 미안하고 가족들의 마음도 안타깝지만 이번 1주기 추모행사는...
故 박원순 부인 강난희 씨 "1주기 추모제? 가족끼리 지내기로" 2021-07-07 23:32:17
1주기 추모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부인 강난희 씨가 친필 편지를 작성했다. 고인의 1주년 추모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강 씨는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께 '박원순 1주기 추모제'에 관해 변경된 상황을 알려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
오세훈 "朴 피해자 오늘부터 편안할 것…정말 잘 챙기겠다" 2021-04-08 01:08:00
통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쓴 편지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논란이 됐다. 강난희 여사는 남편의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우상호 전 후보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의 가해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정치적XX" "선거개입" 박원순 피해자에 쏟아진 원색적 비난 2021-03-17 14:49:24
재판부는 "피해자가 박 시장의 성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부 지지자들과 여권 인사들은 여전히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박원순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씨는 남편의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자필 편지를 써 논란이 일기도 했다....
野 "우상호, 2차 가해?"…여가부 장관 "그렇게 보는 게 옳다" 2021-02-18 20:52:52
정 장관은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강난희 씨가 최근 박 전 시장의 억울함을 호소한 손편지를 공개한 것이 적절한지를 김 의원이 묻자 "가족의 입장에서는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겠지만 누구라도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사회 구성원 모두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박원순 계승' 외치던 우상호 "朴 서거로 생긴 보궐 송구" 2021-02-16 00:04:44
날 오전 CBS와 YTN 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유족인 강난희 여사가 손편지를 쓴 것을 보고, 세 번이나 고 박원순 전 시장을 당선시킨 사람인데 위로를 못 했다는 것이 죄송스러워서 위로의 글을 썼던 것"이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박원순 계승' 외쳤던 우상호, 연이은 사과우상호 예비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
박원순 질문 이어지자 '버럭'한 우상호…측근도 피해자 조롱[종합] 2021-02-15 13:51:08
보완하겠다는 것"이라며 "(유가족) 강난희 여사가 슬픔에 잠겨 있는 글을 써서 그 전체를 제가 인정했다기보다는 저는 좀 세 번씩이나 박 시장 선거를 도와준 사람 입장에서 유가족을 위로하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 후보는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향해서는 "유가족을 위로한 것 그 자체를 가지고...
'박원순 옹호' 논란에…우상호 "인생 전체 '롤모델' 의미 아냐" 2021-02-15 09:35:53
시장의 아내인 강난희 씨가 남편의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자 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다. 우 의원은 "피해자도 위로를 드리고 유가족도 위로를 드리고 그러고 싶었다"며 "박 전 시장의 유가족은 또 무슨 죄가 있겠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사회자가 "유가족 위로글은...
'내가 박원순이다' 우상호, 봉하 가서는 "노무현 정신 계승" 2021-02-13 16:41:56
부인 강난희 여사의 편지를 읽고 울컥했다며 전임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민주당 당내에서도 "재보궐 선거를 하는 이유를 모르나", "박원순 지지자 표가 궁했던 걸까", "어이가 없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 후보는 "박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고 그의 꿈을 발전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