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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력수요 최고치 기록…12~14일 최대고비 될 듯 2013-08-09 17:06:58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강제 절전 등 비상조치로 위기를 넘겼지만 오는 12~14일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공급능력 7804만kw에 평균 전력수요 7360만kw, 예비전력은 444만kw(예비율 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간 전력수요(오후 1시54분)는...
전력수급경보 `관심` 발령, 올여름 두 번째 2013-08-09 15:13:19
2시부로 절전 규제(270만kW), 전압 하향조정(35만kW), 민간자가발전(23만kW) 등의 추가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이 시간 현재 비상 수급 관리로 확보한 전력은 637만kW에 달한다. 예비력이 410만∼430만kW인 점을 고려하면 비상 조치로 수요를 강제적으로 줄이지 않으면 수요가 공급을 200만kW 이상 초과하는 상황이다....
주말엔 '냉방 단속' 뒷짐진 공무원들 2013-08-04 17:13:43
내달 초까지 폭염 예고…산업현장에선 강제절전 정부가 전력사용 제한조치로 ‘문 열고 냉방’ 영업을 집중 단속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단속 사각지대를 노린 영업 행태는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문을 열어 놓은 채 에어컨을 트는 개문(開門) 영업은 비교적 줄어들었지만 일부 백화점과 주요 상권의 매장은...
朴대통령 "원전비리 발본색원" 언급 왜…산업부 주도로 원전 협업 시스템 구축 2013-07-09 17:05:05
강제 절전으로 공장 가동도 중단해야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 때문에 원전산업 진흥(산업부)과 규제(원자력안전위)가 분리돼 있지만 보완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안전 관련 규제는 원자력안전위가 그대로 하되, 안전과 진흥 관련 정보 공유와...
K-water,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2013-06-24 17:59:58
1시간씩(오후 2∼3시) 실내조명 강제 소등 및 피크시간대(오후 2∼5시) 회의실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직원들의 여름철 장기휴가(3일→5일) 및 탄력근무제도(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퇴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The 시원한 K-style'(반바지 착용 등 여름 간편복장)캠페인도 시행한다. 또 현재...
[시론] '녹색 리모델링'을 활성화해야 2013-06-19 17:23:58
캠페인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이었다. 강제 절전을 요구해 산업 생산에도 차질을 줬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건물 개보수는 이런 만성적인 전력난을 완화하고 에너지 수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건설 업계에도 활력소가 될 것이다. 2008년 시작된 건설업 위기는 악화일로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경유 쓰던 크레인, 전기로 바꾸라더니… 2013-06-19 17:12:41
한 관계자는 “항만은 관세 및 보안 지역으로 강제 절전 규제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24시간, 365일 가동하는 데 지장을 받지 않고 운영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항만 운영업체에 경유보다 싼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정책적으로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해운 회사 관계자는 “결국 국민 세금으로 싼...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年 77일 공장 멈춰라"…절전外 대책없는 정부 2013-06-18 17:29:25
어쩌겠습니까. 정부가 시키는 대로 해야죠.” 정부의 강제 절전 규제 대상이 된 a사 관계자는 18일 이렇게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지난 겨울철에 이어 기업의 전기 사용을 규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최대 소비전력이 5000㎾ 이상인 2836개 업체가 대상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8월...
서울 지하철 7~8월 '절전모드'…운행간격 최대 1분 연장한다 2013-06-10 17:28:50
1분 늘어난다. 서울시는 절전을 위해 7~8월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 노선을 12.5% 감축 운행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10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지하철 운행 간격을 최대 1분 연장하는 방법으로 하루 평균 운행 대수를...
[金과장 & 李대리] "전기 쓰면서 회사 눈치 본다" 63% 2013-06-10 17:19:31
등 강제 절전이 업무 능률에 악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28.3%가 ‘매우 그렇다’ 59.1%가 ‘조금 그렇다’고 답했다. 전체의 87.4%가 절전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답한 것이다. 대리급 86%, 과장급 85.9%, 차장급 90.5%, 부장급 81.8%, 임원급 87.8%가 악영향이 있다고 답해 직급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