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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급 표절…서울대가 철저히 조사해야" 2019-01-15 10:00:30
그룹은 결성 첫 해인 2015년 현직 신학대학 교수들의 개론서·강해서에서 표절 의심 차례를 무더기로 찾아내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교수는 '마녀사냥식 비방이다', '표절이 아니라 책의 장르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표절 사실을 부인했으며 민사소송 제기와 형사고소로 맞서기도 했다. 하지만...
몸이 줄었다 커졌다…'앤트맨'에 숨어 있는 양자역학 2018-11-09 17:26:13
모았다.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양자역학 개론서를 집어든 관람객도 많았다.주인공 앤트맨은 슈트를 통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키우고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해하려면 원자의 구성 원리를 알아야 한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를 쪼개면 최소 단위인 원자가 된다. 원자는 원자핵과 그 주변을 도는...
[신간]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 2018-10-18 17:50:36
책이지만 지금까지도 영미권에서 정치학 개론서로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다. 민주주의의 개념과 역사는 물론, 자칫 포퓰리즘으로 치닫기 쉬운 민주주의를 수호하도록 하는 시민의 역할 등을 그리 어렵지 않게 설명한다. 저자 버나드 크릭 박사는 영국 명문 런던정경대(LSE) 박사 출신으로 런던 버크벡칼리지 정치학과...
[법조 톡톡] 김준석 세무사·김태경 회계사, '핵심기업세법' 출간 2018-08-28 18:19:55
및 시행령을 정리한 개론서 《핵심기업세법》(영화조세통람)을 출간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국제조세 영문판 서적을 내면서 재계에서 유명해진 국세청 출신 김준석 세무사와 광장의 미국세법 전문가인 김태경 회계사, 허성호 국제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등이 공저자로 나섰다. 이 책은 기업에 필요한 핵심 세법인...
[신간] 논증과 토론·붉은 황제의 민주주의 2018-08-03 10:54:40
쓴 토론학 개론서. 원제는 'Argumentation and Debate'이며, 초판은 1961년 출간됐다. 역서는 2014년에 나온 13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에서 토론은 탐문과 옹호 과정으로 특정 논제에 대한 합리적 판단에 도달하는 방법이고, 논증은 행위·신념·태도·가치를 정당화하고자 하는 사람이 의사소통 상황에서 하는...
'여름엔 독서만한 게 없지'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대학생 추천 도서 2018-07-03 09:46:00
사회읽기’는 기존의 딱딱한 사회학 개론서와 다르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접목시켜 사회학적 개념을 설명했다. 많은 연령층의 독자가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회학을 복수전공 중인 대학생 B 씨는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 사회학과 교수님으로부터 이 책을 추천 받았다”고...
[주목! 이 책] 케임브리지 세계사 콘사이스 2018-03-08 17:04:26
시대를 맞아 2015년 새롭게 펴낸 세계사 시리즈의 개론서.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고전학, 경제학, 언어학, 사회학, 생물학, 지리학, 지역학 등에서 세계사적 관점으로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 200여 명의 학자가 참여한 이 시리즈의 기획 및 편집 총괄을 맡은 메리 위스너-행크스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가 집필했다. 서양과...
[올해는 바꾸자] ④ '좀 쉬어갑시다'…만성 피로사회 2018-01-01 08:30:09
경영자'라고 성공학 개론서가 강조하는 현대사회는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착취하고 있으며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라는 주장을 폈다. 전 교수는 이런 피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부당노동행위를 철저히 감시하는 등 제도적인 노력은 물론이고, 이처럼 과로가 '일상화·내면화'한...
"철학은 쉬워야 한다"…편지와 시로 쓴 철학사 출간 2017-12-13 07:35:00
개론서를 쓰고자 했다. 구성도 독특하다. 고대에서 시작해 현대로 마무리하지 않고, 19세기 이후 철학을 1권에서 설명한 뒤 2권에서 이전 시기를 다뤘다. 저자는 모두 100명의 서양 철학자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예컨대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에게 쓴 편지에서는 모친의 무심함과 헤겔과의 경쟁 등으로 고통을 겪은 삶을...
"궁궐 건물의 위계, 마지막 글자로 알 수 있습니다" 2017-11-01 16:16:32
개론서라면, 하권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덕수궁 등 5대 궁궐에 얽힌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궁궐을 잘 관람하고 이해하는 요령을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궁궐 건물의 위계는 마지막 글자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일례다. 그는 '전'(殿)으로 끝나는 건물을 특급 건물로 규정한다. 임금과 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