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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규제 독립기관 검토하지 않아…기본법 우선" 2024-09-24 16:41:11
꼭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는 국내 AI 기술의 혁신을 목적으로 판결문 등 공공 데이터 활용에 대한 허가(라이선스) 제도를 새로이 도입해 민간 기업에서 AI 학습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뒤 개인정보 노출 등 사고 시 기업에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제도화할 것을 주문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네이버입니다" 믿었는데…300만원 결제·위약금 폭탄 '날벼락' 2024-09-24 11:03:41
정보 등록 후 광고나 운영 명목으로 사업주에게 전화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는) 사장님께서 직접 등록·수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만약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해도 유선 안내가 아닌 스마트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유선으로 개인정보나 결제...
"올해 단일 최대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135만 건…원인은 해킹" 2024-09-22 08:00:06
것은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공표에 관한 별도의 규정을 정해둔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늘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및 대책과 관련해 박 의원은 "매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땜질식 대처만 이뤄지면서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내 웹사이트상...
'사이버렉카'로 알려지면 안 믿어…"영상 외 생산자도 규제해야" 2024-09-21 07:00:04
"정확한 정보를 식별, 검색, 평가하는 '정보 리터러시'가 가짜뉴스 식별 정도를 유의미하게 높인다"며 "연구 결과 사이버렉카를 뉴스가 아닌 콘텐츠로 일회성 소비를 하면서 검증 필요성을 자각하지 못한 상황이 가장 많아 개인의 점검 시도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답자들은...
"페북·유튜브, 미성년자 개인정보도 넘겼다" 美 FTC 지적 2024-09-20 18:29:36
신원 도용에서 스토킹까지 다양한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빅테크 기업은 개인정보 남용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고 SNS와 스마트폰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정신 건강에 해가 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더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와 어린이 보호를 위한 많은 제안이...
"빅테크, 개인 감시 상상초월…어린이 정보도 털었다" 2024-09-20 17:45:42
광고에 청소년을 포함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해 수익을 올렸다. 이들이 취합한 개인정보는 인공지능(AI)을 훈련하기 위한 용도로도 활용됐다. 특히 이용자에게는 개인정보 수집을 쉽게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되지 않았다. 대신 개개인의 민감한 정보는 이용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보관됐다. 해당...
소형 수류탄이 된 삐삐… "파괴 공작의 새로운 시대" 2024-09-20 16:03:11
개인·가정용 기기가 다음 목표가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NYT 또한 "역사적으로 이런 파괴공작은 한번 문턱을 넘으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번 공격의 목적이 공포심 조성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오르나 미즈라히는 “이번...
"빅테크 개인 감시 수준 상상초월"…충격 보고서 나왔다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09-20 08:27:55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이같은 개인정보 수집 관행으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FTC가 이번 보고서를 계기로 빅테크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FTC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소셜미디어 및...
"SNS 그럴 줄"…털린 개인정보 '상상초월' 2024-09-20 05:50:32
않았다. FTC는 이에 이 보고서가 연방 개인정보 보호법과 함께 기업이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성명에서 "감시 관행은 사람들의 사생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유를 위협하며, 신원 도용에서 스토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해에 노출될 수...
美FTC "SNS, 이용자 대규모 감시…상상 초월한 개인정보 수집" 2024-09-20 03:52:41
연방 개인정보 보호법과 함께 기업이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성명에서 "감시 관행은 사람들의 사생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유를 위협하며, 신원 도용에서 스토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