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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때문에 개헌? 블라인드 처벌?…대책 막 던지는 여당 [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2021-03-12 10:20:42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습니다. 개헌론은 ‘4년 대통령 연임제’ '책임총리제 도입' ‘지방분권 강화’ 등 이슈와 맞물려 꾸준히 제기되긴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 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은 논외로 하고 단순히 특정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헌법을 고치자는 의견은 전례를 찾기 힘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LH...
장성민 "文 정권 원전게이트에 국회의장 개헌론…입법 농단" 2021-02-01 21:27:34
분노가 용암처럼 끓고 있는 시점에 느닷없이 국회의장이 개헌론을 들고 나왔다"며 "국회의장의 긴급 발언은 유신독재 시대에도 없었던 '의회독재'이자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장 이사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4월 보궐선거 뒤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자며 개헌론을 주장했다"며 이같이 주장했...
"2022년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하자"…"헌법 시대에 안맞아" 개헌론 다시 꺼내 2020-09-16 17:28:28
박병석 국회의장(사진)은 2022년 예정된 대통령선거와 전국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16일 제안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 의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상반기에 대선과 지방선거가 석 달 간격으로 열린다”며 “적지 않은 국력 소모가 예상되니 지방선거와 대선을 동시에 시행할지...
김종인 "국민의힘 내부서 대선 후보 나올 수 있을 것" 2020-09-03 17:27:03
개헌론이 정치권의 핵심 아젠다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대해선 “수도라는 게 그렇게 함부로 옮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며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민생 문제에 대해선 “이번 정기국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취임 100일 맞은 김종인 "文, 가장 잘못한 점은 삼권분립 파괴" 2020-09-03 11:27:08
내각제 개헌도 논의했고 민당 이낙연도 개헌론자로 알고있는데 여당에서 먼저 그런 제안 오면 대화나설 의향 있는지. 국민의힘이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집권하면 개헌 추진할 생각 있는지 아직은 정치권에서 개헌에 대한 얘기가 전혀 나온적이 없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 사실 말하기 조심스럽다. 하지만...
[단독] 원희룡 제주지사 "부동산 실패, 문재인 정권 무덤 될 것" 2020-07-27 17:27:29
행정수도 이전, 권력구조 개편 등을 위한 개헌론에 대해 “나는 의원내각제 개헌을 주장해 왔지만 ‘하산 길’에 접어든 현 정권이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다”며 부정적 시각을 내비쳤다. ‘다른 대선 주자에 비해 야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국회의원 시절(2000~2012년) 개혁 소장파로서 이회창...
"부산 초라하다"는 이해찬…이번엔 서울 두고 "천박한 도시" 2020-07-25 13:55:26
위한 개헌론을 밝히기도 했다. 이 대표는 "(개헌을 하면) 대통령 집무실뿐 아니라 청와대 자체, 대사관 등도 다 세종으로 옮겨오게 될 것"이라며 "개헌할 때 대한민국 수도를 세종시에 둔다는 문구를 넣으면 위헌 결정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졸지에...
정총리 "세종 수도 이전과 부동산 대책은 본질적으로 달라" 2020-07-24 20:23:46
대표는 이날 공개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론을 밝혔다. 이 대표는 '세종시의 미래, 국가균형발전의 시대' 강연에서 "대통령과 직결되는 기관만 세종에 못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하면) 대통령 집무실뿐 아니라 청와대 자체, 대사관 등도 다 세종으로 옮겨오게 될 것"이라며 "개헌할 때...
이해찬 "'수도는 세종' 규정해 개헌하면 위헌 아냐" 2020-07-24 19:25:05
대표가 공개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론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의 미래, 국가균형발전의 시대' 강연에서 "대통령과 직결되는 기관만 세종에 못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개헌을 하면) 대통령 집무실뿐 아니라 청와대 자체, 대사관 등도...
논란의 행정수도…범여권서도 "국면 전환용" 비판 2020-07-22 17:35:53
개헌론을 꺼내든 뒤 여권에서는 ‘토지 공개념 도입’ 등 주장까지 나왔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좌절된 사회주의적 개헌을 다시 시도할 명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 충청 등 지방 표심 흡수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표계산으로도 ‘남는 장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수도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