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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술 수도' 파리, 아트페어 전쟁서 런던에 '판정勝' 2023-10-22 18:14:18
컬렉터와 갤러리스트들의 평가는 대체로 비슷했다. “파리의 판정승”이라고. 한 컬렉터는 “올해 전시 구성과 참여 열기 등을 보면 파리가 런던을 누르고 ‘유럽 미술 수도’ 자리를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런던 대신 파리로 몰려간 VIP파리 플러스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의 모기업 스위스 MCH그룹이 작년에...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리세일 리워드 미술품 거래 플랫폼 난트(NANT) 서비스하는 ‘콜론30’ 2023-10-10 15:43:57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문화예술 기관 등이 난트 매거진을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난트 매거진의 팔로워들은 난트가 타겟해야하는 최적의 고객군이기 때문에 매우 뾰족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예술경영 석사 졸업 후, 아트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나 미술시장의...
'그들만의 리그' 넘어…'영리치' 문화축제 된 KIAF-프리즈 2023-09-08 18:35:10
들어찼기 때문이다. 인근 10여 곳의 다른 갤러리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7일 ‘삼청나이트’가 열린 삼청동 일대도 마찬가지였다. 밤 12시까지 전시장을 내준 갤러리들을 젊은 관람객이 가득 채웠다. 대다수 관람객은 유창한 영어로 해외 갤러리스트 등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민국 미술시장이 젊어지고 있...
[책마을] 갤러리스트를 매혹한 여성 예술가 12명 2023-09-08 18:26:05
제주에 갤러리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10년 동안 영자 신문 ‘제주위클리’를 발행해 외국인들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기도 했다. 책에서 소개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행위예술가다. 1974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갤러리에서 6시간 동안 펼친 퍼포먼스 ‘리듬 0’으로 유명하다....
BTS부터 홍콩 큰손 컬렉터까지…'아트 수도' 서울서 명작을 담다 2023-09-06 18:47:06
‘큰손’ 컬렉터와 갤러리스트 등이 만나는 ‘세계 미술 수도’가 됐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VIP를 대상으로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에 내로라하는 미술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해서다. 전시장은 거장들의 작품을 보려는 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데이비드즈워너는 전시가 시작되기 전...
[사설] 세계가 주목하는 'KIAF+프리즈'…아트 허브로 가는 서울 2023-09-04 18:07:35
유명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평론가 등이 대거 입국하면서 미술시장이 들썩이는 것은 물론 이들이 묵을 서울 시내 특급호텔 객실이 대부분 동났다고 한다. KIAF와 프리즈가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코엑스는 물론 북촌, 청담동, 한남동 등 서울 전역이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프리즈에는 가고시안, 페이스, 화이트큐브,...
KIAF·프리즈 서울 6일 개막…'아트 이코노미' 전국이 들썩 2023-09-03 18:31:38
오브리스트, 세계 최고(最古) 현대미술 갤러리인 영국 페이스의 마크 글림처 대표, 미술시장의 ‘큰손’ 에이드리언 청 홍콩 뉴월드개발 회장…. 글로벌 미술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큰손 투자자들과 갤러리스트, 평론가 등 ‘아트 인플루언서’ 수천 명이 서울을 찾는다. 6~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오늘의 arte 추천]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2' 2023-08-27 18:37:16
- 갤러리스트 한찬희의 ‘너무 몰랐던 요즘 미술’ ● 우리는 왜 귀신에게 설득당하는가 손도끼를 든 곰 인형은 몰라도 한을 품은 귀신에게 우리는 설득당할 준비가 돼 있다. 거기에 의 작가 조예은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데 귀신같은 재주가 있는 작가다. 우리는 왜 귀신에게...
韓 실험미술 대가의 '부끄럽지 않은' 어제와 오늘 2023-08-24 15:38:42
이즈음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큰손과 갤러리스트들에게 보일 한국 현대미술의 ‘얼굴’로 그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김구림이 70년에 걸쳐 구축해온 미술세계를 230여 점으로 풀어냈다. 회화 작품 ‘핵1-62’(1962), 1969년 선보인 한국 최초의 일렉트릭 아트 ‘전자예술 A’를 올해...
"젊고 잘생겼고 방탕했다"…악명높던 미남, 죽은 후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8-19 09:07:51
친한 친구이자 후원자, 갤러리스트였던 레오폴드 즈보로프스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사랑했는데, 너무 집착한 나머지 화가를 통제하려고 했습니다. 모딜리아니가 싫어하는데도 작업실에 자주 드나들었고, 모딜리아니의 작품에 애정이 없는 고객에게 판매를 거부하는가 하면, 반대로 진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