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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밥그릇 챙기기'에 플랜트 현장 만성 인력난…"숨통 트일 것" 2024-02-14 18:22:11
건설 현장은 모두 12개다. 이들 현장에 들어가는 투자금은 52조원에 달한다. 울산에는 샤힌 프로젝트와 함께 SK지오센트릭의 1조5000억원짜리 발전소 및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 포항과 충청 지역은 ‘배터리 단지’ 공사로 분주하고, 전남과 수도권에선 15조8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尹 "부산특별법 제정…지역 균형발전으로 출산율 1.0 회복" 2024-02-13 15:42:44
본부의 기능과 인력을 보강해 부·울·경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산업은행 이전이라도 실질적인 이전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윤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센텀2지구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정한 지방시대를...
"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 2024-02-12 17:51:27
▷건설사의 미래 대비책은 뭐가 있을까요. “연구원에서는 스마트 건설을 중심으로 한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을 기능 쪽으로만 보면 건설정보모델링(BIM) 인공지능(AI)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디지털 전환(DX)이 핵심이에요. 내 업무를 어떻게 계량화·정량화할 것인지의 문제죠. 디지털 전환으로...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 연임 2024-02-07 12:01:33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됐다.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다. 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등의 적정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 연구위원은 국토부...
"철근 누락 막아라"…서울시, 220곳 공사장에 숙련 근로자 투입 2024-01-31 10:29:03
4배 늘린 것이다. 시는 '숙련기능인'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는 경력과 교육·훈련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설근로자에게 기능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환산 경력을 기준으로 초급(3년 미만), 중급(3년 이상 9년 미만), 고급(9년 이상 21년...
경남, 우주항공청 준비 '착착'…임시청사 내달 2일까지 공모 2024-01-29 18:34:57
위한 특별팀’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을 잇따라 가동하는 등 개청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사천과 진주 일대에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우주항공청은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
'일손부족' 일본, 외국인 취업체류에 운전·역무원도 허용 검토 2024-01-28 12:45:18
정부가 인력이 부족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 체류를 허용하는 대상 직종에 버스 운전사나 역무원 등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장 5년간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 체류를 허용하는 '특정기능 1호' 대상 업종에 자동차 운송, 철도, 임업,...
정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요청…"기업들 준비 기회 달라"(종합) 2024-01-24 11:46:11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영세·중소기업은 대표가 생산부터 기획, 영업, 안전관리까지 모든 역할을 담당하기에 중대재해로 대표가 처벌받으면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83만7천개 50인 미만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중처법 전면 시행 D-3…정부 "오늘이 유예안 처리 마지막 기회" 2024-01-24 11:26:11
"건설 현장은 공사금액의 제한이 없어져, 사실상 모든 건설현장에 중대재해법이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과 인력이 한정된 행정 인프라 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대상이 2배 이상 급증하면 고용노동부의 행정 역량이 수사에 치우쳐 산업재해 예방·감독 기능이 현저히 약화할 것"이라며 "이는...
노동·중기·국토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준비 기회 달라" 2024-01-24 09:49:21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영세·중소기업은 대표가 생산부터 기획, 영업, 안전관리까지 모든 역할을 담당하기에 중대재해로 대표가 처벌받으면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83만7천개 50인 미만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