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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8만가구 인허가…공급절벽 '구원투수' 나설 것" 2025-01-14 17:59:55
신도시 재정비사업에도 총괄사업관리자나 사업시행자로 뛰어들 수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공공재건축으로 참여해 분담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주민과 논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달리 지방공사에만 엄격한 규제에 주택 공급 확대가 발목을 잡히고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두산건설, 작년 역대 최대 수주…"매출 2조 돌파 예상" 2025-01-14 13:39:13
1,684억 원으로 집계됐고, 도시정비사업은 2조 3,9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수주 금액은 2023년 대비 54% 상승한 수치로 본부별 수주는 건축사업본부 3조 4,420억 원, 토목사업본부 7,263억 원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해 무난히 2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10년 이내...
김세용 GH 사장 "올해 1.8만 가구 공급…분양가 부담도 덜어줄 것" 2025-01-14 10:46:19
도시 재정비사업에도 총괄사업관리자나 사업시행자로 뛰어들 수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공공재건축으로 참여해 분담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주민과 논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달리 지방공사에만 엄격한 규제 때문에 주택 공급 확대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무허가 건물도 노후도 산정에 반영…재개발·재건축 더 빠르게 2025-01-13 16:00:00
위해서는 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또 준공 후 30년이 지났다면 '재건축진단'이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평가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현재 안전진단 평가 항목의 비중은 구조안전성 30%, 주거환경 30%, 설비노후도 30%, 비용편익 10%다. 재건축진단 평가 항목은 '주민 불편'을 위주로 개편한다....
시민 100명의 필터링 없는 질문에 서울시장 즉답한다 2025-01-13 11:11:04
가장 높았고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 56건 ▲교통·환경·안전 47건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27건 등이었다. 접수 의견을 살펴보면 복잡한 행정절차로 경영이나 일상에 불편을 느끼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규정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다수였다.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에서는 불명확한 심의 규정,...
'고도지구 재정비' 볕들까…공공기여 줄여준다 2025-01-09 17:03:13
분야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다. 사업계획을 확정 짓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통합심의에 소방과 재해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분야별 이견이 생겼을 때 그 자리에서 의견을 모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건설 경기와 주택...
서울시, 규제 철폐 3·4호…재건축·재개발 공공기여 비율 완화 2025-01-09 13:16:3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방침을 수립하고 주민 공람 등 절차 이행에 나선다. 아울러 이런 조치에도 여전히 사업성이 낮은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기여 추가 완화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규제철폐안 4호는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성능위주 설계평가와 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세훈, 재건축 부담 '핀셋형'으로 더 줄여준다...규제 철폐 3·4호 발표 2025-01-09 10:30:06
규제 때문에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구역에서 종상향을 해줄뿐 아니라 이에 따른 공공기여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계획이다. 건축·교통·환경 등 7개 분야 심의를 단번에 진행하는 재개발·재건축 통합심의에 소방과 재해 분야를 포함시켜 인허가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도시규제 심할수록 재건축 부담...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 넷제로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2025-01-08 15:15:46
제로에너지 빌딩(ZEB)건축계획’ 발표를 통해 “하남 교산지구의 도시거점이자 산업·문화가 교류하는 업무시설인 ‘공공 혁신 허브(연면적 2만9920㎡)는 3등급 ZEB로 지을 계획”이라며 “그간 ZEB 3등급 이상 업무시설 건축물은 평균 3800㎡로, 공공 혁신 허브와 같은 대형 업무시설에 이 기준을 적용한 선례가 없다”고...
을지로에 강북 최대 규모…프라임오피스 들어선다 2025-01-06 17:09:42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리버스킨드가 설계를 맡았다. 리버스킨드는 전통적인 한국 패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건축과 자연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도심 속 숲’(어번 포레스트)을 콘셉트로 삼았다. 청계천과 연결된 녹지공간에 풍성한 정원을 조성한다. 프리미엄 업무 공간과 함께 몰입형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