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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석 달째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대위가 최근 소속 병원 교수 4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96.5%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답했다.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의 최대 고충은 따돌림과 눈치라고 한다. 언론 취재에 응한 다수가 익명을 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의대...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멈추고 의료개혁특위 참여해야" 2024-04-23 14:21:57
격무를 감당하고 계신 현장 의료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주 발족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꼭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주 중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출범해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의대 교수 사망하자 "국가유공 대우" 의사들 성명 나서 2024-04-23 00:02:52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교수들이 격무에 시달렸다는 것이 주장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의대 교수들은 지난 2월부터 외래 및 당직 근무 등 고강도 업무를 국가의 명령에 의해 강요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의대생과 의사들에 대해 부당한 강제 행정명령을 남발하며 이들이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헌법상 기본권을...
격무 따른 지원 감소에…日, 교사 잔업수당 갑절 이상 올릴 듯 2024-04-13 13:28:02
격무 따른 지원 감소에…日, 교사 잔업수당 갑절 이상 올릴 듯 50여년 만에 기본급 대비 4%→10% 이상으로 증액 검토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격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지원자가 감소한 공립학교 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잔업수당 명목으로 주는 일부 급여를 50여 년 만에 갑절 이상 올리는...
"하루종일 일하고 12만원 벌어요"…공무원들 한숨만 '푹푹' [관가 포커스] 2024-04-10 11:09:58
숨졌다. 연이은 격무 이후인 7일 아침 쓰러진 해당 공무원은 이튿날 사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총선 관리에 동원된 공무원은 사전 투표와 본 투표를 합쳐서 19만명에 육박한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과로뿐 아니라 최저 수준에도 못미치는 선거 수당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선거관리위원회법 시행규칙에...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최근 격무에 시달리던 심장내과 전문의 1명이 건강 악화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에서도 잔류 의료진의 피로도가 오르며 초진율 등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 공백 해소 차원에서 중·소형병원에서는 경증 환자 중심으로 응급실 운영을 확대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충북대병원·의대...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이탈 이후 현장을 지켜온 의료진은 격무 끝에 진료를 줄이고 있다. 충북대 병원 교수들은 금요일인 이날부터 전공의 이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래 진료 축소에 들어간다. 이 병원의 교수들은 매주 금요일 개별적으로 외래 진료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대 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주 40시간...
"내로라하는 기업 다 제쳐"…명문대생 취업 희망 1위 '반전'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01 06:00:05
격무는 상관없다. 스킬을 몸에 익히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혼다 마이카 도쿄대학신문 편집장은 “지금 세대의 특징은 실력주의와 상승 지향”이라며 “연공 서열, 종신고용이라는 과거 문화에서 벗어나 나이를 따지지 않고 능력을 평가받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쪽을 매력적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10년 전 도쿄대 학부...
소아응급의학회 "10년 버틸 수 없어…전공의 없이 미래 없다" 2024-03-21 13:17:09
설득해 달라"며 "전공의들이 격무에 시달리기만 하지 않고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건강보험료 상승 부분을 국민에게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아응급의학회는 "정부는 미래 의료재정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해 더 이상 의사에게 모든 걸 떠넘기지...
한총리 "정부 2000명 증원 결정 근거 명확" 2024-03-13 11:03:58
환자 곁으로 돌아오도록 적극 설득해 달라. 그것이 전공의들을 위하고, 제자들을 위하고, 환자분들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을 향해선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동료들은 계속되는 격무로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며 "무엇이 옳고 가치 있는 길인지 생각해서 결단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