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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국·러시아 주도 브릭스의 '파트너국' 초청 수락 2024-12-26 19:23:30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의 '파트너 국가' 초청을 수락했다. 스푸트니크·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콘뎃 팔랑꾼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내각이 회의를 열고 브릭스 의장국인 러시아가 10월 말 보낸 브릭스 파트너국 초청장에 긍정적으로 응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 115.5조 엔 예산 편성…역대 최고 2024-12-25 21:44:34
수 있는 경제 여건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추가 금리 인상이 가까워졌다고 신호를 보냈다. 이번 예산 초안은 올해 112조 6,000억 엔에서 증가한 것으로, 오는 금요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서 승인된 후 내년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초안에 따르면, 기업 이익 회복 덕분에 세수는 올해 초기...
지갑 닫은 선진국에 배곯는 지구촌…트럼프 복귀로 '설상가상' 2024-12-25 21:07:05
짚었다. 로이터가 검토한 유엔 자료에 따르면 이미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 인도, 러시아는 최근 4년간 유엔이 지출한 인도주의 자금 중 단 1%밖에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유엔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 미국과 독일, 유럽연합(EU)이 기여한 비중은 58%에 달했다. 이에 과거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받았...
일본,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072조원 편성 2024-12-25 21:01:24
일본 정부는 이 날 경제 전망을 수정해 올 회계연도의 실질 경제 성장률을 11월에 예측한 0.7%에서 0.4%로 낮췄다. 중국 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음 회계연도의 경제 성장 전망은 1.2%를 유지했다. 이 같은 규모의 예산안은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편성됐다. 일본은행(BOJ)은 10년간의...
[천자칼럼] 위기의 G7 2024-12-25 17:31:24
민주주의와 세계 경제를 이끌며 ‘게임의 룰’을 만들어 온 G7(Group of Seven)이 동병상련의 위기에 처했다. 자유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 그룹이라는 명성과 달리 국내 정치 불안에 자기 앞가림도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과 이탈리아를 뺀 5개국이 모두 그렇다. 프랑스는 집권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뒤 어렵사리 구성한...
韓 1인당 GDP, 2년째 日에 앞서…2030년엔 대만이 韓 추월 2024-12-24 18:02:06
국민경제계산 연차추계’에서 일본의 지난해 1인당 명목 GDP는 3만3849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3만5563달러)보다 1714달러 적었다. 올해 추계에선 이미 2022년에 한국의 1인당 명목 GDP가 3만4822달러로 일본(3만4112달러)을 처음 앞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추계 때만 해도 2022년엔 일본(3만4064달러)이...
프랑스 새 정부 내각 인선 마무리…좌파는 "도발" 비판 2024-12-24 03:53:16
내각 인선 마무리…좌파는 "도발" 비판 내무·국방·외무·문화 장관 유임…직전 경제 장관은 교체 엘리자베트 보른 교육 장관…제랄드 다르마냉 법무 장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가 23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바이루 정부의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바이루 총리가 제출한...
일본 1인당 GDP, OECD 38개국 중 22위…한국 21위 2024-12-23 22:02:45
= 2023년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2위로 한국보다 1계단 낮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가 산출한 미 달러화 기준 일본의 1인당 GDP는 전년보다 0.8% 감소한 3만3천849달러였다. 한국은 3만5천563달러로 집계돼 일본보다 한...
日 경제, '엔고의 저주' 다시 닥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23 07:33:53
2024년 일본 경제에 가장 큰 관심사는 '아오키 법칙'에 걸려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교체될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아오키 법칙이란 내각과 집권당의 합친 국민 지지도가 50%를 밑돌아 좀비 국면에 처한 것을 뜻한다. 결국 낮은 국민 지지도를 극복하지 못한 기시다 총리는 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이시바...
긴축하려니 '저성장 늪', 확장하려니 '부채 폭탄'…재정 딜레마 빠진 유럽 2024-12-22 18:32:14
1·2위 경제 대국인 독일과 프랑스 내각이 연이어 불신임 판정을 받으며 정치적 공백에 빠졌다. 프랑스는 다섯 달 만에 총리를 두 번 바꿨고, 독일은 내년 2월 총선을 치른다. 이 혼란의 중심에는 지난 4월 시행된 유럽연합(EU) 재정준칙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긴축 예산이, 그 이면에는 저성장이라는 유럽의 예견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