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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공개는 당사자의 이의신청으로 보류됐다. 강원경찰청은 7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 권리,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해 신상정보 공개를 의결했다. 2010년...
유아인과 대마한 30대 유튜버 구속…도피 이후 자진 귀국 2024-11-04 17:09:31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30대 유튜버 양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도중 유씨 등과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범들을 상대로 수사가 이어지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도피했다. 양씨는 도피...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경찰청 등에 따르면 피의자는 30대 후반 현역 군인 A씨로 밝혀졌다. 그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다. 사이버사는 사이버전을 시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다. 피해자 B(33)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화천서 발견된 '토막 시신' 용의자, 서울서 검거 [종합] 2024-11-03 19:55:35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잡아 조사하고 있다. 3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천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현장 수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근거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경찰 "36주 낙태 의사들, 아이 사망토록 '부작위적 행위' 있었다" 2024-10-31 17:07:21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설명이다. 31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언론 브리핑에서 "압수물 분석, (태아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초진 병원의 진료 내역, 의료진 등 관련자들의 진술, 의료자문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태아가 출산 전후로 살아 있었다는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료진 6명이 제왕절개로...
용산 '마약 모임' 참석한 경찰관 추락사…주모자들 실형 확정 2024-10-31 13:00:05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모임에 참석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이 다음 날 새벽 아파트에서 추락사하면서 알려졌다. 앞서 1심은 두 사람에게 징역 5년과 4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러나 2심 법원은 두 사람이 케타민 등 외에 신종 합성마약을 소지·제공·사용했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일부 무죄로 판단을 뒤집었다....
상품권 뿌리고 경쟁 후보 매수까지…새마을금고 이사장 고발 2024-10-30 20:32:46
대구의 한 금고 이사장 A씨를 대구시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내년 금고이사장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A씨는 경쟁 상대인 B씨에게 올해 4월경 금고 상근 이사직을 제안해 이사장선거 입후보를 막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법은 입후보 예정자에게 후보자가 되지 않도록 할 목적으로 공사의 직을 제공하는 의사...
‘박대성 살인사건’ 보고서 유출한 순천시 공무원 검찰 송치 2024-10-30 10:49:01
따르면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순천시청 소속 A사무관을 검찰로 송치했다. A사무관은 순천시 조례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 내용이 담긴 내부 보고서를 사적인 목적으로 주변사람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피의자 박대성을 비롯해 피해자의 실명과 나이 등...
최동석 '부부 성폭행 사건' 수사 착수…박지윤 협조할까 2024-10-28 17:36:49
A 씨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사건 접수 및 진행 담당자를 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답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팀장은 "수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컨택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속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 "수사 결과 통지는...
경찰 "'36주 낙태' 사건, 명백한 살인…구속영장 재신청 검토" 2024-10-28 12:23:06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분만한 태아는 정상적으로 출생했고 그 이후 방치해서 사망했기 때문에 살인죄가 맞는다고 판단한다"며 "태아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의자들이 태아의 정상 출생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 객관적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