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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후보자 "박원순 피소 경찰 유출 정황 없다…맞으면 책임" 2020-07-20 19:14:07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고소 사실이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모든 정황을 종합해볼 때 경찰에서 유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라며 "가정을 전제로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경찰 잘못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일 국회에서...
김창룡 "박원순 피소 유출, 경찰 잘못 있으면 책임질 것" 2020-07-20 17:28:54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사진)가 2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소 사실 등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에서 유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선 “더 이상 수사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에서 (고소...
브라질 연방경찰, 대통령 아들 가짜뉴스 유포 주도 혐의로 조사 2020-04-27 04:27:30
연방경찰청장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만난 자리에서 조사 내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발레이슈 청장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이것이 발레이슈 청장 교체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세르지우 모루 법무부 장관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발레이슈 청장 교체를 강행하자...
민갑룡 청장, 황운하 겸직 논란에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 2020-04-20 16:36:26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은 20일 현직 경찰관 신분으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 당선자의 겸직 논란과 관련해 “법과 대통령 훈령이 상충하는 문제가 있지만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당선자에 대해)국회사무처와...
조현배 해양경찰청 전격 사의 2020-02-21 15:58:12
경찰청장이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조 청장은 이날 해양경찰법 시행과 함께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경의 조직과 직무 범위를 법률로 규정한 해양경찰법이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해 이날 시행에 들어갔다. 법률에 따르면 치안총감 계급의 해경청장은 해경에서 15년 이상 재직한 치안감 이상의...
추미애가 감춘 공소장 결국 전문까지 공개…동아일보 "적법하게 입수" 2020-02-07 09:56:31
황운하는 울산지방경찰청장 부임 직후인 2017년 8월경부터 수차례 소속 정보 담당 경찰관들에게 ‘정보경찰이 밥값을 못하고 있다. 사회단체와 지도층, 울산시청 공무원들의 비리를 수집하라, 선거사건 첩보를 수집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하였고, 수사 담당 경찰관들에게 ‘울산지역 토착세력인 시장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 경찰인재발원장 '檢개혁' 외치며 총선 출마선언 2020-01-15 14:22:33
황 원장은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청은 이를 불허한 바 있다. 황 원장은 “선거법에는 ‘사직원이 접수됨으로써 그 직을 그만둔 것으로 본다’는 규정이 있어 사직원이 접수된 이후에는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자등록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황운하, 경찰청에 사직원 제출…"총선 나간다" 2020-01-15 10:53:06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경찰청은 황 원장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이와 관련해 황 원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를 여전히 모르겠다"면서 "수사가 종결됐다는...
檢 '유재수 의혹' 조국 소환 2019-12-16 15:35:36
알려졌다. 박 비서관은 반부패비서관 직에서 사임했다. 청와대의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김 전 시장을 이틀 연속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시장은 검찰청에 출석하기 전 “하명수사는 없었다”는 청와대 입장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환상의 콤비 플레이 2019-11-10 09:47:00
어쩔 겁니까?”라는 경찰청장 김형자(송옥숙 분)의 질문에 “전 또 쏠 것 같습니다. 경찰로서 피해자 가족에게 징계가 두려워 당신의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 이 말은 정말 못 하겠거든요”라며 피해자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3화) #김선호 - 상황 꿰뚫는 매의 눈+사고의 확장 창의력 고지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