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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자본 놀이터' 된 청과물 도매시장 2024-04-21 18:22:49
있다. 서울청과는 철강회사인 고려제강의 100% 자회사다. 중앙청과는 건설회사인 태평양개발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장남이다. 대아청과도 호반프라퍼티(51%)와 호반건설(49%)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주주다. 한국청과는 학교법인 서울학원...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2000명 증원’ 근거가 된 보고서를 쓴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지난 3월 한 학회에서 “1000명씩 10년 동안 늘리며 연착륙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시했다.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역시 “매년 1004명씩 10년간 증원해서 속도를 조절하고, 5년 후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 상황을 재평가해 의대...
조윤제 "한은 통화정책 수단 제한적…유효성 제고 노력 필요" 2024-04-16 15:00:01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금통위가 제시해온 3개월 후 기준금리 수준 전망(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그 효과가 어떤지 평가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불확실성이 높을 때는 포워드 가이던스가 중앙은행의 신뢰성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파월 '강한 美경제' 고심…서비스 경기 '변수' 2024-04-04 18:53:20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는 신중론을 재차 강조했다. 강한 미국 경제로 인해 통화 긴축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활황세인 미국 제조업과는 달리 서비스업 경기는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Fed...
파월 "인플레 둔화 좀 더 확인 필요"…피벗 신중론 확인 2024-04-04 14:44:01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사진) 의장이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는 신중론을 재차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섣불리 금리를 인하했을 때 물가가 다시 튀어오르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파월, 트럼프 의식했나…"정치 고려않고 금리 결정" 2024-04-04 04:08:00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는 신중론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함께 미국 대선과 관계없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주최 포럼 강연에서...
조민, '입시비리' 혐의 벌금형에 항소…검찰도 항소장 제출 [종합] 2024-03-29 20:16:37
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유민종 부장검사)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은 "성인인 피고인이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허위 스펙에 맞춰 입시면접까지 하는 등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점, 입시 비리 사건에 대해 재산형인 벌금형 선고는...
검찰, 조민 선고 불복…"입시비리 가담했는데 벌금형 이례적" 2024-03-29 17:46:44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9일 양형 부당을 이유로 조 씨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성인인 피고인이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허위 스펙에 맞춰 입시면접까지 하는 등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점, 입시 비리 사건에 대해 재산형인 벌금형 선고는...
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벌금 1000만원…"입시 공정 저해" [종합] 2024-03-22 10:37:21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이경선 판사)은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조씨는 조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17일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벌금 1천만원 2024-03-22 10:23:48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