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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고령자 33% "대화 나눌 상대가 없다" 2024-09-26 12:00:04
혼자 사는 고령자 47.8% "소득 만족하지 않아" 지난해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565만5천 가구로 이 중 213만8천가구(37.8%)가 혼자 사는 고령자, 이른바 '독거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 비중은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소득이 있는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월 300만원' 그림의 떡이었는데…저렴한 시니어주택 온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9-26 07:00:01
활용해 시니어타운을 조성 중이다. 중산층 고령 가구를 대상으로 편의성은 높이면서 가격 부담은 낮출 계획이다. 지난 4월엔 경기 화성 동탄2지구에 헬스케어리츠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주택 2550가구와 의료시설, 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LH가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복지를 위해 공급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사업도...
재건축 최대 용적률 500%, '분양 직전 단지'까지 적용 2024-09-25 17:26:08
가구 수를 늘리는 조항도 신설됐다. 우선 기존 용적률을 각종 규제 기준이나 공공기여 없이도 허용용적률로 인정한다. 공공기여가 줄면 조합원의 분담금이 감소해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용적률이 허용용적률을 초과하는 149개 단지에 이 같은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에 맞춰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신한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참여 2024-09-25 17:15:52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호 대·중소상생협력기금’에 민간 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가입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에 우대금리를 지원해 최고 연 9%...
"부자들이 강남에 사는 이유는…"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9-25 07:00:05
강남 아파트에 자가 거주하는 중·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강남 주택수요는 주로 양질의 교육환경과 직장 접근성 때문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인터뷰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강남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중·고령 가구에는 교육환경과 직장 접근성이 수요 요인으로 작용하지...
30년 넘은 공공임대 전국에 79개단지…정부, 재건축전략 세운다 2024-09-18 11:03:36
하계5단지(640가구)와 상계마들단지(170가구)다. 두 단지 모두 준공 후 30년이 지나며 고령 입주민 비율이 높아졌는데, 엘리베이터가 없고 공동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주거 이전비를 책정하는 등 재건축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재정비...
“평균 자산 1위·디지털 활용 우수”…전에 없던 고령층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②] 2024-09-16 09:41:42
초고령사회가 올 때 860만 명의 60년대생은 54~64세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이들이 앞으로 초고령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이들의 선배 격으로 불리는 일본의 단카이 세대(1947~49년에 태어난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는 2024년 현재도 일본 내수시장을 움직이는 경제 주축으로...
국세청에 온 감사편지…"아내와 두 달은 족히 살겠습니다" 2024-09-15 09:05:01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 등을 이유로 미처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올해 자동신청 동의자 74만8천명(정기·반기신청) 중 65세 이상은 68만5천명, 중증장애인은 6만3천명이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장려금은 이달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연간 소득에 대한...
고령자 10명 중 1명 치매환자…노후 간병비 부담 줄이려면 2024-09-12 15:06:53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고령자 스스로 노후 간병을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치매 관리비용 등 노후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보험상품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치매·간병보험과 유병자 보험(간편심사보험)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고령화에 메마르는 증시 투자금…"소규모면 원금 보장도 해줘야" 2024-09-11 17:05:24
약화는 명약관화라고 짚었다. 그는 “고령가구는 생활비가 모자라면 투자를 늘리기 보다는 소비 규모를 절반 가까이 줄여버리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부동산의 연금화 촉진을 중심 정책으로 놓고, 자산의 효율적 분배도 제도적으로 보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적연금 활성화도 고령화 시대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