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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말레이 정글서 성공 신화…"3低로 中 공세 이겨내" 2024-04-28 18:17:33
1위 태양광 업체 룽지가 50만5000㎡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은 완공 단계였고, 중국 대형 철강회사인 원안철강은 고로를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를 벌이고 있었다. 이 공단의 1호 입주 기업은 다름 아닌 한국 기업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이다. 지난 25일 찾은 이곳엔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이 쉴...
말레이서 성공 스토리 쓰는 OCI…'3저' 덕에 中 공세 뚫는다 2024-04-28 12:00:01
세계 1위 태양광 업체 룽지가 50만5000㎡ 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이 완공 단계에 있었고 중국 원안철강은 고로 공사를 위한 터파기가 한창이었다. 한국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도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과 금호피앤비화학과의 에피클로로히드린(ECH) 합작 공장 공사를 위해...
철강업계, 업황부진·원자잿값 상승에 작년 이어 1분기도 '고전' 2024-04-14 08:50:35
업체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기대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도 나온다. 14일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종합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천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19조1천549억원으로 1.2% 줄어들 전망이다. 포스코 등...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업체에는 입찰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열위 업체에는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의 스코프 3 감축을 위한 로드맵은 무엇입니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이 큰 항목을 중심으로 친환경 건축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삼중고 직면한 K철강사…'美생산기지 카드' 만지작 2024-03-10 18:47:30
고철을 녹이는 방식이라 철광석·유연탄을 활용하는 고로보다 탄소 배출량도 80% 적어서다. 미국 정부는 올해부터 철강 등 12개 수입 제품에 온실가스 배출 1t당 55달러의 세금을 매기기로 하고, 현재 세부안을 가다듬고 있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철강 기업에는 이만한 부담이 또 없다. 2022년 기준 국내 철강업...
中·日 열연강판 저가공세에…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고심'(종합) 2024-03-10 11:26:30
국내 양대 고로(용광로) 운용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중국산, 일본산 등 수입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 신청을 검토 중이다. 중국 업체들이 자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소화되지 못한 철강재를 저렴한 가격에 한국으로 밀어내고, 엔저를 등에 업고 가격을 낮춘 일본산 제품이 속속 수입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中·日 열연강판 저가공세에…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고심' 2024-03-10 07:15:01
국내 양대 고로(용광로) 운용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중국산, 일본산 등 수입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 신청을 검토 중이다. 중국 업체들이 자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소화되지 못한 철강재를 저렴한 가격에 한국으로 밀어내고, 엔저를 등에 업고 가격을 낮춘 일본산 제품이 속속 수입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中 저가 공세…철강업계 "반덤핑 제소 검토" 2024-02-19 16:13:25
두께 6㎜ 이상의 후판이다. 후판의 경우 일본과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았지만 중국 업체의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후판 수입량은 지난해 199만t으로 2016년(216만t) 후 처음으로 200만t에 육박했다. 열연강판 역시 어렵다. 포스코의 지난해 열연강판 내수 판매 물량은 전년 대비 20만t가량 준...
니켈서 손 떼는 글렌코어…뉴칼레도니아 광산 판다 2024-02-13 17:57:16
원자재 업체 글렌코어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채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니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막대한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산 니켈이 시장에 과잉 공급되면서 불어난 손실을 메우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글렌코어는 12일(현지시간) “뉴칼레도니아...
글렌코어, 결국 니켈 손절…"뉴칼레도니아 광산 매각" 2024-02-13 13:39:54
업체 글렌코어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채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니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막대한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산 니켈이 시장에 과잉 공급되면서 커진 손실을 메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글렌코어는 12일(현지시간) "뉴칼레도니아 코암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