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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韓고문방지 현황 7년만에 심의…정부 "모든 학대 무관용" 2024-07-10 19:01:12
韓고문방지 현황 7년만에 심의…정부 "모든 학대 무관용" 한국 인권단체 집회…수용시설 피해자에 사과·현존 시설 문제점 해결 요구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고문을 비롯한 비인도적 처우를 막기 위한 조처를 잘 이행하는지를 따져보는 유엔 심의를 한국이 7년 만에 수행하면서 교정과 사법절차 전반에 걸친 인권...
"19세 女 십자가에 매달아 강간"…러시아 변태 살인마 '충격' 2024-06-30 12:52:56
방에서 그녀를 고문하는 데 사용된 성기구들이 여러 개 발견됐다. 체스키도프는 그녀의 팔다리를 십자가에 못 박힌 듯 묶고 목에 올가미를 씌워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도록 입에 테이프까지 붙였다. 그녀는 감금되는 동안 수천 번 강간을 당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러시아 국영...
스웨덴-이란, 수감자 맞교환…"이란 전술에 굴복" 비판도 2024-06-16 02:14:53
재판에서 피해자들을 대리한 케네스 루이스 변호사도 자신의 의뢰인들이 이번 석방과 관련해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그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이스 변호사는 "이것은 사법 시스템 전체와 이 재판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유엔 "이스라엘·하마스 모두 전쟁범죄"…가자전쟁 첫 보고서 2024-06-12 17:50:18
가자지구 전쟁이 터진 작년 10월 7일 이후 피해자와 목격자 인터뷰, 첨단 법의학 분석 기술 등을 통해 전쟁 현장에서 빚어진 인권 침해 상황을 조사해왔다. 조사위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당국은 기아와 고의적 살해, 민간인에 대한 의도적 공격 지시, 강제이송, 성폭력, 고문, 자의적 구금 등 각종 전쟁범죄를 저지른...
'콜롬비아 무장조직과 거래' 美 바나나 업체 530억원 물어내야 2024-06-12 01:24:06
AUC에 전달된 돈이 살인, 납치, 강탈, 고문, 강제 실종과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피해자 법률대리를 지원한 어스 라이트 인터내셔널은 보도자료에서 "오랜 소송전 끝에 치키타 브랜드를 상대로 한 피해자 그룹이 마침내 정의를 실현했다"며 "미국 배심원단이 처음으로 외국에서의 인권...
브라질 룰라, 푸틴에 "러시아도 러·우크라 평화협상에 나와야" 2024-06-12 00:56:22
사망자가 발생한 브라질 남부의 홍수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를 표했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협상 시 러시아도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앞서, 브라질의 세우스 아모링 대통령 수석 고문은 지난 달 중국을...
조지 클루니, 백악관에 전화 걸었다…아내 때문에? 2024-06-07 09:52:07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 구현을 추구하는 국제형사재판소 검찰의 역사적 조처를 지지한다"며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만장일치로 결론 내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검찰의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는 어떤 동등성도 없다"며 영장...
뼈만 앙상해진 우크라인 포로..."나치 떠올라" 2024-06-06 15:48:39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포로들이 끔찍한 상태로 우크라이나로 돌아왔다며 "굶주림에 의한 고문은 끔찍하고 구타와 폭력은 교묘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가 국제 인권 협약을 무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제네바 협약은 없다. 러시아는 또다시 전쟁 범죄 책임을 피할 수...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2024-06-06 15:37:42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포로들이 끔찍한 상태로 우크라이나로 돌아왔다며 "굶주림에 의한 고문은 끔찍하고 구타와 폭력은 교묘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국제 인권 협약을 무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제네바 협약은 없다. 러시아는 또다시 전쟁 범죄 책임을 피할...
스위스 법원, '독재 부역' 감비아 前장관 징역 20년 선고 2024-05-22 01:03:10
체포돼 수감됐다. 그의 공소사실인 살인과 고문, 중대 성폭력 등은 전쟁범죄 및 집단살해 등과 함께 사법 분야에서 보편적 관할권이 인정되는 반인도 범죄다. 이에 따라 송코 전 장관은 스위스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재판에서 "고소·고발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스위스에서 7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