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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권오석·신신호·배정현·김상철 부장판사 영입 2024-02-28 10:00:03
신신호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31기), 배정현 전 서울고법 판사(33기), 김상철 전 서울고법 판사(33기) 등 4명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오석 전 부장판사는 2003년 대전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근무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대법원...
실력파 판사 줄줄이 로펌행…김앤장, 10명 영입 2024-02-20 18:37:09
고법 판사(34기), 장철웅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34기)를 비롯해 경력 15년 이상의 판사 출신 법조인을 대거 영입했다. 강동혁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31기), 장준아 전 서울고법 판사(33기), 정기상 전 수원고법 판사(35기)는 다음달부터 광장에 합류한다. 태평양에도 다음달부터 4명가량의 전직 법관이 합류할 것으로...
"김앤장, 10명 넘게 데려가"…엘리트 판사들 '줄줄이' 로펌행 2024-02-20 09:04:43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34기), 김태형 전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36기) 등 베테랑 판사들이 대거 바른에 합류할 전망이다. 태평양에도 내달부터 4명의 전직 법관이 합류할 예정이다. 광장은 판사 출신 법조인 3명을 영입했다. 강동혁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31기), 장준아 전 서울고법 판사(33기), 정기상 전 수원고법...
3년 5개월 만에…이재용 재판부 '수도승 생활' 청산 2024-02-12 17:48:54
대법원이 단행한 고법 판사 인사를 기점으로 서울고법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북 부안 출신인 박 판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지법, 전주지법, 수원지법 등을 거쳐 2021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박 판사가 속했던 형사합의25-2부는...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2024-02-02 20:37:08
서울고법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3기)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54·고법판사·25기)을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표결을 거치게 된다. 엄 부장판사는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속보] 신임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통령에 임명 제청 2024-02-02 18:26:43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재판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법관의 꽃’인 고등법원 부장판사 제도가 폐지되자 승진길이 막힌 고법 판사들은 일할 동력을 잃었고, ‘법원장 추천제’는 인기 투표로 전락했다. 1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전국 판사 수는 2017년 말 2903명에서 2022년 말 3016명으로 늘었고, 1심 재판에서 민사 합의사건 처리 건수는...
새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박영재·엄상필 등 6명 압축 2024-01-25 19:04:37
법원행정처 차장, 엄상필(55·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57·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법 판사,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 8명을 대법관 후보자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조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법원 허리' 고법 부장판사들 또 이탈…26일 법관 인사가 '사법개혁' 가늠자 2024-01-25 18:18:16
허리’ ‘법관의 꽃’으로 불리는 고법 부장판사들의 줄사표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고법 부장이 지방법원장이 되는 승진제도를 없애면서 심화하고 있다. 판사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관 정기 인사가 ‘재판 지연’ ‘편파 인사’ 문제로 얼룩진 법원 분위기를 쇄신할지가 관건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고법 판...
[단독] "법관 정기인사가 코앞인데"…실력파 판사 또 이탈 2024-01-25 15:00:03
수원고법 등 핵심 법원에서 근무한 실력파로 조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조세 판결에 정통한 도훈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33기)도 최근 사직서를 내고 세종으로 이직하기로 했다. 도 부장판사는 대법원 조세총괄재판연구관으로만 5년 근무했다. 이외에 서울고법과 주요 법원에서 적잖은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