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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만에 다시 열대야…태풍 변수 2024-08-26 09:04:14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산산 때문에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다.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710㎞ 해상을 지나 북서진 중으로 28일 새벽 가고시마 남서쪽 바다에서 방향을 틀어 북동진하면서 일본 열도를...
서울 '0.1도' 차이로 34일 연속 열대야 끝…무더위는 9월 초까지 2024-08-25 18:15:38
중·후반엔 대기 상층 티베트 고기압이 수축하고 중·하층으로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 중인 제10호 태풍 ‘산산’의 찬 공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수 있다. 그러나 티베트 고기압이 재확장하고 중층과 하층으로 각각 고온건조한 서풍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오면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외국인 사로잡은 K-선케어…미국·유럽서 입소문 타고 급성장 2024-08-25 08:01:00
얻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의 베트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인기에 따라 인디 브랜드의 선케어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주문자 상표...
올해 8월 폭염일수 14.3일…역대 두 번째 2024-08-25 07:25:24
재확장하고 중층과 하층으로 각각 고온건조한 서풍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7월 21일 이후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지속 기간을 연일 갱신하고있으며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밤까지 올해 총 열대야일은 37일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다를...
열대야에 잠 못이룬 밤…올여름 작년보다 시간대 전력 6% 더썼다 2024-08-25 06:31:04
잡은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머문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덮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열대야가 절기상 처서(處暑)인 지난 22일 기준 연속 33일로 집계돼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무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에도...
'최악 폭염' 기록 30년 만에 깨졌다…사상 최장 열대야 경신 2024-08-23 09:15:32
크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건조한 공기가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데, 산둥반도 부근에서 형성된 따뜻한 고기압이 서쪽부터 불어 들어오면서 더위를 밤낮으로 부채질하는 것이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부터 불어오는 남서풍에서 고온다습한 공기도 기온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평년보다 따뜻하게 유지되고...
'처서 매직' 없다…9월 초까지 폭염 계속 2024-08-22 12:23:14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동풍을 불어넣겠다.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한층 더 뜨거워지는 '푄 현상'에 따라 우리나라로 고온의 동풍이 불면 백두대간 서쪽 더위가 심해진다. 기상청은 오전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주말 기온을 아침 21~27도, 낮 30~35도로 예보했다. 평년기온(최저 19~23도·최고 27~30도)을 웃도는...
"역대급 찜통더위에 한줄기 빛"…'품절 대란' 벌어진 가전 2024-08-21 13:59:20
여름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유독 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7월 고온다습한 날씨였다가 8월 들어 습도가 낮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장기간 찜통더위가 지속된 셈이다. 이날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 계속 높은 습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높은...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스팀집중모드로 물걸레 위생 강화 2024-08-21 08:31:47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물걸레 위생과 냄새에 걱정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스팀집중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태풍 종다리 북상 속 최대 전력수요 97.1GW…역대 최고 경신 2024-08-20 19:17:28
제9호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열기를 몰고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7.1GW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 예비력과 예비율은 8.2GW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