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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플랫폼 시대, 근로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제3의 영역' 인정해야 2024-07-26 17:33:32
근로기준법 및 노동조합법을 비롯해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의 보호 대상이 된다. 근로자 범위를 폭넓게 해석한 이번 대법원 판결이 비슷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쳐 한국의 플랫폼 생태계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신종·특수 환경의 다양한 노동 형태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우리회사 임금피크제, 법원이 타당성 인정할까 2024-07-16 17:41:00
인정의 근거다. 임금피크제 대상 근로자들이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임금피크제 지원금을 수령하였다는 점도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28조에서 사업주가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받아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연장하거나 정년을 56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연장하면서 55세 이후부터 일정나이, 근속시점 또는 임금액을 기준으로 임...
실업급여 반복 수급하면 '50% 감액'…법안 재추진 2024-07-16 10:21:05
다시 시도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비롯한 소관 법률 개정안 8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들 법안은 이미 이전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됐던 것인데,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돼 노동부가 다시 입법예고를 거쳐 재추진 중이다. 지난 2021년 11월 국무회...
실업급여 반복 수급하면 최대 50% 감액…법안 재추진 2024-07-16 10:00:04
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은 지난 2021년 11월 여야가 합의해 마련한 정부 제출 법안과 동일한 내용이다. 그밖에 공인노무사 시험에 미성년자도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법을 개정한다. 다만 공인노무사 자격은 성년이 된 날부터 가지게 된다. 또 불합리한 행정조사를 정비하기 위해 공인노무사...
최저임금 인상에…실업급여 상·하한액 격차 1808원 불과 2024-07-14 18:30:57
14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년 실업급여 하한선은 하루 8시간 일하다가 퇴사한 근로자 기준으로 하루(일급) 6만4192원으로 오른다. 올해 6만3104원보다 1088원 늘어난 금액이다. 한 달로 계산하면 올해 189만3120원에서 192만5760원으로 인상된다.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 1만원 시대...'실업급여'도 덩달아 오른다 2024-07-13 16:51:08
출산 전후 휴가 급여도 오른다. 고용보험법상 해당 급여의 상한액은 최저임금 수준이다. 하한액의 경우 시간당 통상임금이 시간당 최저임금액보다 낮은 경우 최저임금액을 통상임금으로 간주해 산정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 직업훈련수당,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등이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을 받는다. 김정우 기자...
최저임금 연동된 법령만 26개…실업·출산급여도 줄줄이 오른다 2024-07-12 17:44:43
줄었다. 대표적으로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촉진장려금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이 최저임금에 연동된다. 현행 실업급여 지급액은 최저임금의 80%를 하한액으로 두고 있다. 출산 전후 휴가 때 받는 급여도 최저임금을 하한액으로 삼는다. 사업주가 받는 고용촉진장려금 등도 소속 근로자에게...
[단독] 혀 내두르는 실업급여 반복수령 2024-07-07 17:47:39
늘어나는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행 고용보험법 등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180일 이상 근무하고 고용보험료만 내면 횟수 제한 없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한 소규모 서비스 업체 사장은 “한 명이라도 인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직원이 몇 달 쉬다가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면 해고 처리를 해주지 않을...
[취재수첩] '육아휴직 공수표' 2년째…저출생 외면하는 국회 2024-06-24 17:20:40
대통령이 주재한 저출산고용정책위원회에서도 저출산 해소 주요 대책으로 다시 발표됐다.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상황인데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저출생 대책은 수두룩하다. 배우자의 유급 출산휴가 기간 10일 중 정부가 절반만 휴가비를 지원했는데, 이를 전체 기간 10일로 늘리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폐기됐다....
"배우자 출산휴가 3배 확대"…與 김장겸, 저출생 대책 내놨다 2024-06-24 14:21:33
하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측은 "심각한 저출생이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치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현행법은 근로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사업주가 10일의 유급휴가를 주도록 되어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