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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앞다퉈 도입하더니…"3조 시한폭탄 터진다" 공포 2025-02-06 16:55:01
6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은행과 여신금융협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드업계에 간편결제 서비스가 전면 유료화되면 카드사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연평균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카드 결제액 성장률(3.0%)과 지난 5년간 간편결제 평균 성장률(3.9%) 등을 가정해 추산한 결과다....
"더는 못 버틴다"...사라지는 '나홀로 사장님' 2025-02-05 06:18:55
감소했다. 고용 한파로 상용직 취업자 증가 폭이 22년 만에 최소로 줄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3만2천명 줄었다. 자영업자 규모는 2021년(-1만8천명) 이후 첫 감소세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1만9천명, 5만7천명 늘었다. 특히...
지난해 '나홀로 사장님' 6년 만에 감소…코로나19 때보다 악화 2025-02-05 06:07:00
임금근로자 고용의 질도 나빠졌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3만2천명 줄었다. 자영업자 규모는 2021년(-1만8천명) 이후 처음 감소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1만9천명, 5만7천명 늘었다. 작년엔 특히 1인 자영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출근하며 배달, 점심땐 인형탈 홍보…'틈새알바' 뛰는 日넥타이족 2025-02-04 17:53:16
말했다. 초단시간 근로자 급증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한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는 2023년 대비 14만2000명 급증한 174만2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주휴수당과 퇴직금을 주지 않아도 돼 인건비 부담이 훨씬 덜해 사업주도 마다할 이유가...
채용 사기에 범죄 연루까지…'초단기 일자리' 부작용도 커 2025-02-04 17:49:26
후생노동성 통계 분류상 노동자 또는 파트타임 노동자에 포함되지 않고 집계조차 어려워 관리가 쉽지 않다. 소위 ‘암흑 아르바이트’ 즉 피싱, 사기, 절도 등에 이용되는 사례도 적발됐다. ‘비정규직의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노동시장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우선 일회성, 소모성 근로계약이라 업무상...
인적자본 강조한 일본, 더딘 혁신은 어쩌나 2025-02-04 06:00:50
고용으로 도전하지 않는 기업문화와 만성적으로 고령화된 인구구조 결과다. 저출산·고령화를 겪는 나라가 저성장에 진입하는 이유는 청년층의 고유 특성인 기업혁신과 사회 역동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낮은 평가를 받은 세부 항목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지털 혁신 부문으로 이제야 정부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카드 대란' 이후 최악 소비절벽…"저성장 고착화 우려" 2025-02-03 17:47:37
있다.3년째 감소한 소매판매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해 101.6으로 전년 대비 2.2% 하락했다. 신용카드 대란으로 내수가 꽁꽁 얼어붙은 2003년(-3.2%) 후 낙폭이 가장 컸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022년(-0.3%)과 2023년(-1.4%)에...
건설·숙박·음식점업 '꽁꽁'…끝모를 내수부진 터널 2025-02-03 17:46:00
있다. 내수 경기 부진이 다시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의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건설업 생산지수는 97.9로 2023년에 비해 4.9% 하락했다. 2023년 7.3% 상승에서 1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건설기성은 4.9% 줄어 2021년(-6.7%)...
"주휴수당 안줘도 돼요"…자영업자, 인건비 부담 덜어낸 이유 2025-02-02 15:59:01
가게를 맡고, 주말 이틀만 일하는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데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돼 인건비 부담을 확 덜었습니다." 2일 서울 노원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사업주는 "단시간 알바를 활용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경우가 주변에서도 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137만명 원치않게 일터 떠나…초단시간 취업 250만명 넘어 2025-02-02 06:15:00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고용훈풍 속에 감소하다가 내수 위축에 따른 고용 부진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증가했다. 일주일에 근무시간이 18시간을 밑도는 초단시간 근무자는 처음으로 250만명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MD)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는 137만2천954명으로...